기후변화 위기 등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 전부문의 실천이 시급한 가운데, 시민이 주도적으로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지원제도가 잇따라 확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어디서나 적립 가능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를 제도화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절약 실적에 따라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에너지캐쉬백 사업 대상을 역시 전국으로 확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탄소중립실천 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 지자체 선정을 마쳤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서는 등 에너지 절약에 시민들이 적극 실천할 수 있는 제도와 기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 16일부터 경기도 시흥시 6502번, 광주시 3302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와 안양시 M5556번 노선의 M버스(급행광역버스) 준공영제 운행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에 따라 시흥 지역에서 서울로 가는 경기 광역버스 노선의 극심한 혼잡 상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주ㆍ안양은 서울로 진입하기 위해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배차간격 단축 및 경유지 최소화 등을 통해 서울 출ㆍ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개선되고, 출ㆍ퇴근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 이하 대광위)는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사업’(이하 증차운행사업) 2022년도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증차운행사업은 기존 운행 중인 광역버스 노선에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하여 운행함으로써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좌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수도권 광역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수요가 집중돼 차량 만석에 따른 차내 혼잡, 입석 운행, 정류소 무정차 통과 등 승객들의 안전 문제와 이용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 이하 대광위)는 22년에도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출퇴근길 혼잡해소를 위하여 광역버스 서비스도 대폭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대광위는 광역버스 공급을 확대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광역버스 예산을 지난해보다 4.3배 증액(99억→426억)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 ‘출퇴근시간 증차운행’, ‘2층 전기버스 도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은 정부가 광역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운행되도록 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폰만으로도 이용 가능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이용 가능지역이 9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로카모빌리티(주), ㈜디지비유페이와 함께 모바일 알뜰 교통카드 이용지역 전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시 보행, 자전거 등 이용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교통비를 추가지원함으로써 이용자는 대중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도록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알뜰교통카드는 전국 137개 시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2021년 광역알뜰교통카드의 사업규모를 확대하고, 정책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민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이하 '알뜰교통카드')’대상자가 대폭 늘어나고 마일리지 혜택도 확대되어 지난해보다 보다 많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올해 사업규모가 확대되어 대상인원이 30만명 이상으로 증가하며, 8개 지역(충북 제천, 전남 순천·무안·신안, 경북 김천
수도권 주택 30만 호 공급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3기 신도시 5곳 중 남양주왕숙과 고양창릉 지역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되었다.국토교통부가 확정한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서울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지하철, 도시철도, GTX 등 대중교통 주자를 확대해 광역교통시설의 적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우선, 남양주왕숙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은 남양주에서 서울 등 주요 도시권을 연결하는 서울 강동~하남~남양주 간 도시철도로 2028년까지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총 18개 사업에 총 2조 3천억원이 투입된다. 완공되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이하 알뜰카드)의 발급방식을 다양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우선 스마트폰만으로 카드발급 및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형 제로페이 알뜰카드’가 11월 25일에 새롭게 출시되었다.기존에 알뜰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발급받아야 했으나, 신규 '모바일형 제로페이 알뜰카드'가 출시되면서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카드발급부터 요금 충전, 대중교통 이용까지 보다 간편하게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5개월 간 지자체 대상으로 수도권 전역을 1시간 내에 연결할 수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10개의 역사를 선정했다.선정된 10개의 역사는 3분 이내의 획기적인 환승체계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거점이 될 예정이다. GTX 30개 역사 중 2개 노선이 교차하는 GTX 환승 트라이앵글(서울역, 삼성역, 청량리역)을 제외한 27개 역사가 대상이었다.선정 역사 중 수원역과 양재역 2곳은 최우수역사이며, 부평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트램(도로 위의 선로를 달리는 전차) 도입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트램의 도입을 앞두고, ‘트램 시설 설계 가이드라인’(이하, 설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설계 가이드라인은 각 지자체에서 트램 노선의 계획ㆍ설계 시 도입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권고안 성격의 실무 지침이다.트램은 전용선로를 주행하는 도시철도와 도로를 주행하는 BRT의 특성과 장점을 두루 갖춘 교통수단으로, 소음이 적고 매연이 없는 친환경적인 장점과 함께 비용 측면에서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