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체코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콩쿠르 파이널리스트 진출한 바 있는 박건우 첼로 독주회 〈바이올린〉이 3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프란츠클래식 기획으로 열리는 박건우의 이번 독주회 제목은 '바이올린'. 바이올린의 대표적 레파토리인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 등 고도의 테크닉을 요하는 명곡을 첼로로 도전해 바이올린의 섬세하고도 예리한 음색을 첼로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반주에는 계속해서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종윤이 함께한다. 이에 앞서 3월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가는 달’을 맞아 오는 2월 27일부터 숙박할인권 11만 장을 추가 배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참여 기업 150여 개사를 모집해 디지털전환 등 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국립예술단체들은 올해 대형 공연을 지역에서 더욱 많은 무대에 올린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국립세종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권역별 ‘지역관광 활성화 협의체’ 합동 첫 회의를 개최했다.숙박비 할인받고 국내 여행 떠나세요문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오는 2월 29일까지 ‘2024 한국방문의 해’ 첫 번째 행사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4)’을 개최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1-2월)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서비스 등 다양한 민간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한국 여행 예약 순간부터 한국을 떠나는 순간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올해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한국에서
갤러리 서촌TYA는 11월 17일(금)부터 11월 30일(목)까지 배성규 작가의 《SIDE A/SIDE B》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두 명(개박하, 배성규)과 TYA 갤러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개인전이다. 배성규는 2015년 네이버 그라폴리오 스토리픽 신인작가 공모전을 시작으로 도서 출판 혹은 삼성전자, 더현대서울과 같은 여러 기업의 일러스트를 진행 한 바 있으며 최근 대구에서 열린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 《SIDE A/SIDE B》는 시간과 추억의 상징적인 오브제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키아프(KIAF)와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이 열리는 대한민국 미술주간(9월1일~9월10일)에 맞춰 한국 차세대 작가를 전면에 내세운 전시 7개를 연이어 개최한다.이 전시는 국내외 대형 컬렉터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미술주간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김환기, 이우환, 박서보, 서도호, 이배 등 거장들의 뒤를 잇는 다음 세대 주자를 발굴하고, 해외 미술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 차세대 작가를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8월 16일에는 송은에서 전을 개막했다. 송은미술대상에 빛나는
온몸의 힘을 검지 하나에 실어 한순간 폭발하는 힘으로 겨루는 최초의 손가락 씨름대회가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열렸다.지난 17일 개최한 제1회 일지핑거 씨름대회에는 전국에서 남자 128명, 여자 96명 총 224명이 출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는 지구시민연합과 국학원이 공동주최해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제3회 지구시민대축제의 메인행사로, 14세 이상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했다. 주최 측은 “하나의 링에 서로 마주 걸은 검지는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공생과 화합의 의미”라고 취지를 밝혔다.이날 ‘리틀 마동석’으로
푸릇푸릇한 생명력이 넘치는 5월은 우리나라에서 가정의 달, 그리고 축제의 달로 불린다. 전국 곳곳에서 현재 진행 중인 축제가 140여 개다.테마별로는 장미와 라벤더, 유채꽃 등 봄꽃과 청보리, 산나물 등 자연, 구석기 축제, 춘향제, 논개제, 옹기 축제 등 문화체험, 별빛과 달빛이 쏟아지는 밤 빛 축제, 최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축제도 성황이다.먼저 싱그러운 봄꽃과 자연을 만끽하며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축제를 살펴보자.고창청보리밭 축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노동절)’이다. 왜 이날이 노동절일까?“1886년 5월 1일 '임금삭감 없는 하루 8시간 노동'을 내걸고 미국 전역의 30만 명에서 50만 명의 노동자가 파업과 집회를 개시했다. 시카고는 이 운동의 중심지로, 고용주와 정부는 운동을 진압하기로 결정했다. 5월 3일, 경찰이 피켓라인을 넘어서는 파업 대체 인력을 보호하는 과정에서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튿날, 아나키스트 노동자들은 헤이마켓광장에서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열자고 호소했다. 광장에서 정체불명의 사람이 폭탄을 던지자 경찰이
드론을 활용한 세상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박람회 2건이 기대를 모은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제4회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공동 개최한다.국내 최대 소방드론 축제인 ‘제3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가 오는 6월 1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다. 또 드론의 활약상을 보여줄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8월 대구에서 막을 올린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2023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 결과 성남시, 인천 동구, 충청북도에서 제안한 사업을 최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2월 28일(화)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팔공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개최하고, 1960년 대구에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학생 민주화운동을 기념한다.이날 기념식에는 2‧28민주운동 참여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미래세대 등 약 800명이 참석한다. 기념식 주제는 “자유를 그리다”. 이는 자유롭게 학문을 배우며 꿈을 키우던 학생들의 권리가, 민주주의에 반하는 강압적인 정치 행위로 인해 침해당하고 있음을 외치며 자유와 권리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