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에서 부산광역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11월 14일(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했다.경기결과, 부산광역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남녀 고등부 우승팀은 각각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대구보건고등학교A가 차지했고, 지도교사에게 수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울산 마이스터고등학교 김진영 지도교사와 대구 보건고등학교 김대연 지도교사가 수상했다.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경상북도산악연맹, 문경시산악연맹이 주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왜군에 맞서 출정을 앞둔 비장한 심정을 담은 ‘칼의 노래’소리가 울려 퍼지고 전통 무예복장을 한 대구보건고등학교 22명의 선수들은 손 끝하나, 발 동작 하나도 신중하게 뻗고 내딛었다.지난 9월 29일 열린 ‘2018 대구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대회’에 출전한 대구보건고등학교 학생들은 약 4분간의 경연 시간동안 마음껏 기량을 펼쳐 고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발표가 나자마자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울먹였고, 격려차 나온 안춘화 학교장과 선생님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이날 대구보건고등학교 학생들
대구광역시국학기공협회(회장 전영기)는 29일 오전 9시 대구초등학교 강당에서 ‘2018 대구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내 초‧중‧고 22개 학교에서 301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역량을 발휘했다.이날 대회에는 전영기 대회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교육청 김봉석 장학사, 각급 학교장과 체육교사 등 인솔자, 학부모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전영기 회장은 대회사에서 “국학기공은 민족고유의 심신수련법이다.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큰 정신으로 나와 민족, 인류를 살리고 공헌하고자 하는 정신을 담았다.”며 “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