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코로나 일상에서 우리 가족만의 슬기로운 집콕 방법을 공유하며 상을 받을 기회가 생겼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공동으로 집콕놀이 공모전 ‘즐거운 우리집 집콕놀이를 소개해줘(즐집소)’을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개최한다.코로나19가 강타한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에서는 오랜시간을 들여 ‘달고나 커피’를 만들고 거실에서 캠핑하고 베란다에 작은 워터파크를 만들었다. 호주에서는 유일한 공식외출인 쓰레기 버리는 날을 재미로 승화해 ‘쓰레기 런웨이(Bin Isolation Outing)’이 유행했다.최
아직 안심하기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달고나커피 만들기 등 집에서 요리를 하는 ‘집쿡(COOK)’이 떠오른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정의 달 5월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축산식품 요리대회’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총 6점 수상작에 대해 자체 시상을 통해 상금을 전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이번 요리대회 대상은 김수민애 씨가 햄과 달걀을 주 재료로 한 ‘햄 꽃이 피었습니다’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최민서, 최민준 학생이 소고기와 달걀, 치즈 3가지 축산 재료로 만든 ‘삼삼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