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의 진수를 배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전통문화대 전통문화교육원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공예체험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단청문양, 단청별화, 전통전각, 디자인전각, 배첩족자, 배첩장정 등 전통 건축 관련 기술의 진수를 배워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문화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 ‘전통가온’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8월 25일 리더과정을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다. 한편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고고학, 역사학, 보존과학, 금속 관련 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철 캠프를 연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이수자인 김석곤 작가가 12번째 개인전 “불빛 11 ‘찬란한…’” 10월 1일 오후 4시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시민청갤러리에서 개최한다.김석곤 작가는 2018년 열 번째 개인전 이후 단청 문양과 전통 문양을 점(點)으로 표현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불빛’은 작가의 삶이 드러나는 제목이라면 ‘찬란한…’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난 삶을 살고 있는 국민에게 찬란했던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현실을 극복해 갈 에너지를 얻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하
매화와 불꽃문양의 태평화, 연꽃문양, 모란, 감꼭지 모양의 주화 등 창경궁 궁궐의 아름다운 단청을 초등학생들이 화폭에 담는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종로구 어린이들을 초청해 ‘창경궁 단청문양 그리기’행사를 개최한다. 종로구청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다자녀 및 차상위 계층 초등학생 자녀 35명이 참여는 이번 행사는 보물 818호 창경궁 통명전에서 궁궐 단청 이론교육과 단청문양 그리기 체험으로 진행된다.단청 전문가인 김도래 국촌불교미술보존연구소 소장이 궁궐 단청의 목적과 단청문양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