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교유지재단 선교는 3월 19일 불광선인 봉안 23주년 및 국조전 개원 17주년을 맞아 본원 국조전에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경축 행사에서 (재)선교유지재단 선교 만월 도전은 기념사에서 “영성의 시대는 생활 속에서 신성이 발현되고 수행이 문화가 되는 새로운 시대입니다. 신성의 감각으로 스스로 치유하고 모두를 이롭게 하는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나의 혼이 국혼과 하나이고 인류 혼과 법맥으로 이어져 있으니 불광선인의 정신이 살아있는 천손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함께 살아갑시다”라고 말했다. 불광선인상은 지난 2000년 단군왕
계절이 가을 끝자락에서 겨울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겨울의 첫 절기인 입동(立冬)을 앞둔 지난 주말 남산둘레길은 단풍과 낙엽으로 깊어갔다.남산공원으로 오르는 길 초입, 한양 도성의 남쪽 출입문 숭례문 성곽언덕에도 가을빛이 감돌았다. 남산공원에 들어서니 왼쪽에 붉은빛과 주황빛, 연두빛이 어우러진 단풍나무가 반긴다.백범광장에서 안중근 기념관으로 오르는 길은 성곽을 따라 부드럽게 굽이쳤다. 안중근 기념관 앞에는 대한국인 안 의사의 조국독립과 동양평화에 대한 열망과 겨레에 보내는 뜨거운 마음을 담은 시비들이 있다.남측순환로를 따라 내려가면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단기4355년 제4354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개천절의 의미와 홍익인간 정신과 한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국이 한국인답게' “열린 마음 하나된 대한민국” 경축 행사를 10월 3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개최된 국학원 기념행사는 풍류도예술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국학원의 국학활동 경과보고, 각계각층의 축사와 축전 소개, 국학원 설립자 ‘개천메시지’, 개천 대천제 봉행, 축하공연 개천축제 율려 한마당, 개천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국학원 유튜브로 중계되었다. 국
“제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 변하지 않더라도, 용기를 내서 선택하고 신념을 세우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삶을 살 수 있죠. 환경에 적응하느라 스트레스를 받고 살았는데 이제는 제가 원하는 환경을 만들게 되었죠.”윤찬기(51세)씨는 집에서도 일 생각에 불면의 밤을 보낼 정도로 시달리던 스트레스를 탈출했을 뿐 아니라 신념에 따라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경영할 힘을 키웠다. 그 비결을 ‘뇌교육명상’이라고 밝힌 그는 명상을 하기 전과 이후의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했다. ‘환경을 디자인 하라’는 뇌교육 BOS(Brain Operating Sy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청이 후원하는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현충시설탐방’을 매주 실시한다. 그 첫 탐방지로 5월 18일 윤동주문학관과 최규식·정종수 동상이 있는 서울 인왕산을 다녀왔다.1968년 1월 21일 북한의 무장공비 31명이 청와대를 기습하기 위해 서울에 침투한 사건이 1.21사태이다. 무장공비들이 자하문 초소에서 검문을 받고, 이에 불응하며 벌어진 총격전에서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경무관과 정종수 경사가 순직하였다.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국민은 ‘주민등록증’을 갖게 되었다. 학생들은 ‘
지난 4월 21일 천안에서 12,000 지구시민이 참가한 ‘한민족 대화합과 지구평화를 위한 지구시민대회’가 개최된 데 이어 5월과 6월 전국 17개 광역시도 26개 지역에서 지구시민 페스티벌이 열렸다. 코리안스피릿은 지구시민 페스티벌 개최를 2018년 10대 홍익뉴스로 선정했다.세계지구시민연합회는 지난 4월 21일 충남 천안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한민족의 대화합과 지구평화를 위한 지구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에서 참가한 지구시민 1만 2천여 명은 한 목소리로 ‘한민족의 대화합’, ‘지구평화’를 외쳤다. 대한국학기공협회와 국학
지난 3일, 개천절을 맞이해 강원국학원(원장 전현선)은 태백산 당골광장에서 단기4351년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하는 개천문화국민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전현선 강원국학원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강원지역 국학회원이 참석했다. 축제는 개천절의 의미와 태백산이 가진 역사문화적 의미를 알 수 있도록 태백산 인근 단군성전 일대를 탐방하는 개천문화 기행과 개천절 기념 천제, 그리고 단군 47위 사진전으로 진행되어 태백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현선 강원국학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민족은 해마다 10월
봄과 여름의 경계인 듯 화창한 26일 토요일, 자연과 호흡하며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걷기 대회가 서울 종로구 인왕산 둘레길과 강서구 내발산동 수명산 인근에서 열렸다.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인왕산 둘레길을 따라 펼쳐진 ‘한민족 대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종로구 지구시민 걷기대회’는 서울국학원과 서울국학기공이 주최하고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종로지회가 주관했다.3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사직공원 내 단군성전 앞에서 출발했다. 단군성전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현정회 이건봉 이사장은 “국조단군의 홍익정신을 알리는 국학원, 국학기공, 그리고 지구시민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처 후원 2018현충시설활성화사업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호국역사탐방’으로 5월 19일 윤동주문학관과 최규식·정종수동상이 있는 서울 인왕산을 다녀왔다. 봄볕이 아름다운 토요일,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아 자녀와 함께 현충시설을 둘러보며 나라의 소중함과 선열에 감사하는 학부모들이 많았다. 윤동주 시인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좋아하는 시인에 항상 손꼽히고 그의 시 또한 널리 애송된다. 28년 짧은 생애동안 그가 남긴 시는 100여 편에 불과한데도 이토록 사랑을 받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시를 사랑하고 한
사단법인 현정회는 15일 국조단군의 승천을 기리는 어천절을 맞아 제57회 어천절 대제를 봉행한다. 현정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사직단내 단군성전, 황학정에서 종교를 초월한 민족 전통제례인 제57회 어천절대제를 봉행한다.이번 어천절대제는 사단법인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현정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종로구가 후원한다.도종환 문체부장관과 정세균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이 기념사를 한다. 어천절대제 초헌은 사단법인 남북교류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