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통계청에서 지난해 발표한 ‘2020년 생명표’에 의하면 한국의 기대여명은 83.5세. 100세 시대가 조금 먼 이야기처럼 들린다.그런데 2007년 태어난 아이가 104세까지 살 가능성이 50%, 1997년생은 101세 혹은 102세까지 살 가능성이 50%이다. 1987년생은 98~100세까지, 1977년생은 95~98세, 1967년생은 92~96세까지, 1957년생은 89~94세까지 살 가능성이 50%이다. 런던 경영대학원의 린다 그래튼 교수는 앤드루 스콧교수와 공저한 《100세 인생: 저주가 아닌 선물》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5월 18일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은 온 국민이 모두 협력하지 않으면 극복할 수 없다”며 나와 이웃과 나라를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거듭 호소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을 위해 광주광역시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앞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자 한다”며 이 같이 호소했다. 먼저 김 총리는 “지난해 대구·경북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을 당시, 광주시민들께서 앞장서서 보여주신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
충남도 내 모든 종교시설은 이달 말까지 대면 행사나 모임 등을 할 수 없게 된다. 또 사적 공간을 뺀 모든 실내 시설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8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째 세 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일주일 간 도내에서 발생한 38명의 신규 확진자 중 24명이 수도권발 감염”이라며 “급속 확산 우려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 관리 강화 조치를 21일부터 실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방역 강화 조치에는 △종교시설 집합 금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개인·사업장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9일(화)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방역 대응 관련 긴급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이면에는 대다수 국민들의 노력을 헛되게 하는 일탈과 위반행위가 있었다며, 이를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아울러, 글로벌 팬데믹이 호전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정부의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또한, 방역 사각지대에는 선제
최근 피해규모가 더욱 확대되는 보이스피싱, 유사수신, 다단계 사기 피해자들의 피해재산에 대한 환수와 구제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들을 상대로 한 사기범죄로 인한 범죄피해재산을 국가가 범인으로부터 몰수추징해 피해자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하는 ‘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이하 부패재산 몰수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그동안 보이스피싱, 유사수신, 다단계 사기피해자는 민사소송과 강제집행을 통해 재산을 환수할 수 있었다. 그러나 민사소송은 직접 범인을 찾아 증거를 수집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대한민국학술원(회장 김동기)은 2019년 우수학술도서 286종을 선정해 발표했다.올해 사업에는 374개 출판사가 발행한 3,459종의 국내 초판 학술 도서(발행일 2018.3.~2019.2. 기준)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김기현의 “아리랑과 지역문화 : 아리랑을 말하다”(민속원), 신용하의 “고조선문명의 사회사”(지식산업사) 등 총 286종이 2019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분야별로는 인문학 65종, 사회과학 95종, 한국학 40종, 자연과학 86종이다. 선정 도서 목록은 대한민국학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지난 해 5월 발표한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을 추진하여 2018년 동안 1만3천개 일자리를 창출하였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금년에도 차질 없이 로드맵을 이행하고 과제별 보완과 신규과제 발굴 등 로드맵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국토부는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의 지난 한해 성과를 점검한 결과, 희망상가, 공간드림센터 등 창업공간을 통해 다양한 창업이 이루어졌고, 항공기 조종사 양성, 공공임대주택 주거서비스 확대 등에서도 의미 있는 일자리가 창출되었다고 밝혔다.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지난해 지진으로 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사상 처음 1주일 연기되었던 경북 포항을 비롯해 경북지역의 수능준비상황과 시험장 안전점검을 위해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7일 포항을 방문했다.유은혜 부총리는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과 함께 포항교육지원청을 방문,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수능시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지진 등 발생시 즉각적인 비상대응으로 수험생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지난해 지진피해로 수능 시험장으로 사용되지 못한 4개교 중 포항장성고등학교를 방문, 시설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다.교육부는 점검에 앞서
인도의 사상가 마하트마 간디는 자신이 암살되기 얼마 전 손자를 불러 마지막으로 시간을 보내며 글을 하나 남겼다. 그 글 속에 담긴 ‘7대 사회악’은 오늘날 수많은 정치지도자의 지침과 같이 살아 숨 쉬고 있다. 간디가 말한 7대 사회악은 ▲원칙이 없는 정치 ▲인격이 없는 교육 ▲노동이 없는 부(富) ▲도덕이 없는 경제활동 ▲인간성이 없는 과학 ▲희생이 없는
신학기를 맞아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각종 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5가지 피해주의보가 발령됐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www.alba.co.kr)은 불법 휴대폰, 대포통장 개설, 인터넷 대출 사기 등 최근 끊이지 않고 있는 신종 구직 피해사례를 알리고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의 ‘2013 건강알바 5 캠페인-알바생이 꼭 알아야 할 5가지 피해주의보’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