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 우주탐사를 주제로 한 대중강연도 마련돼 흥미를 끈다.국립과천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전시물을 활용한 심층 해설프로그램을 오는 1월 31일까지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월 13일 우주탐사를 주제로 한 대중강연 프로그램 ‘Moon to Mars, 과학도시 대전과 함께하는 KASI 스페이스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국립과천과학관, 겨울방학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21개 연안 조위관측소의 해수면 높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4년(1989-2022년) 동안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이 매년 3.03mm씩 높아져 총 평균 10.3cm 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기후변화 영향을 확인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인 ‘해수면 장기 변동 여부’를 분석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연안 조위관측소 수집자료를 통계화해 해수면 상승률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1989년부터 2022년까지 34년간 해역별 평균 해수면 상승률은 동해안이 연 3.44mm로 가장 높았고, 이
우주에 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다소나마 충족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2월 20일부터 '다누리의 스펙타클 365 전'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개최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천체투영관의 신규 전시관인 ‘별에게로 가는 길’ 개관을 기념해 오는 12월 16일부터 「천체투영관 리뉴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12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각각 오는 20일, 21일 운영한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2024년 1월 10일부터 이틀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우리나라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될「2023 청소년 과학페어」를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과학페어는 그 간 경연대회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과학강연과 과학체험·전시 등 청소년, 시민 누구나 과학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번 과학페어는 △도전 △배움 △나눔의 3가지 주제로 구성해 운영된다. “도전”에서는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한 과학적 해결 능력을 확인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은 8월 7일(월) ‘다누리 발사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다누리 발사 1주년 기념식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이상률 항우연 원장, 김영철 연구재단 사무총장, 다누리 개발·운영 관련자 및 국내 우주탐사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다누리의 성과와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발사 1주년을 축하했다.이번 다누리 발사 1주년 기념식에서는 다량의 얼음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에르미트-A 분화구(Hermite-A Crater),
소행성 등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는 우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국제 소행성의 날인 6월 30일을 기념해 오는 7월 1일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및 천문대에서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누리호 발사 성공을 기념해 ‘2023 천문우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오는 21일 오후 7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우주 미세중력은 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라는 주제로 6월 과학스쿨을 개최한다. 또 6월 야간천체관측 프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우주 발사체‘누리호’3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24일로 예정된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24일까지 국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5월 24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와 관련, 우주 탐사 모빌리티 ‘다누리와 누리호’를 주제로 한 특강을 6월 3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과학관 사이
온실가스가 저감 없이 배출되는 고탄소 시나리오(SSP 5-8.5)에서 우리나라 해수면 높이는 2050년까지 25cm, 2100년에는 82cm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었다.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철조)은 서울대학교 조양기 교수팀과 공동으로 우리나라 주변 고해상도(수평 약 6km) 해양기후 수치예측모델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제6차 보고서의 새로운 기후변화 시나리오(SSP)를 적용하여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평균해수면 상승 폭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온실가스가 저감 없이 배출되는 고탄소
국내 최초 달궤도 탐사선 '다누리'가 달에서 찍은 달 표면 사진을 지구로 보내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의 시운전운영기간 1개월 동안 다누리가 달에서 촬영한 사진을 2월 14일 공개했다.지난해 12월 27일 달 임무궤도에 진입한 다누리는 올해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약 1개월의 시운전운영기간 중 달 임무궤도(달 상공 약 100km) 상에서 달 표면을 고해상도카메라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달에서 촬영한 달 표면 사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다누리가 달 임무궤도 상에서 달 표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름달을 보며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한마당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지름 3m의 대형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궁궐에 내려온 보름달’행사를 운영한다. 국립진주박물관은 2023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5일까지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어울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