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첫 기상관측위성으로 2010년 6월 27일 발사되었던 천리안위성 1호가 4월 1일 8시 59분에 9년간의 관측임무를 마친다. 세계시(UTC) 기준으로는 2020년 3월 31일 23시 59분이다. 천리안위성 1호는 3,288일 간 위험기상 감시를 위한 ‘우주의 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이다.천리안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10개월 간 궤도상 시험을 거쳐 2011년 4월 1일부터 정규서비스를 시작해 당초 설계수명인 7년 보다 2년 더 연장해 운영했다. 천리안1호는 기상관측 외 해양관측과 통신임무는 계속 수행해 내년 3월 31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민관공조 기반 재난상황 대응 드론 긴급운용팀이 재난상황관리와 수사 영역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드론 긴급운용팀은 민간 드론운용자들과 협력해 재난안전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는 한 연구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지난해 7월, 89명의 드론운용자로 출범한 긴급운용팀은 같은 해 12월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현재 전국 각지에서 300명이 활약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드론 운용팀은 발족 이후 재난안전과 수사 현장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지난해 발생했던 태풍 솔릭과 올해 발생한 태풍 다나스‧링링‧미탁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20일 대구광역시 북구 시민체육관에서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하루 종일 비가 내린 가운데에서도 청소년부와 일반부, 어르신부 700여 명의 선수와 16개 광역시도 국학기공협회 임원진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만 제주도 선수단이 비행기 결항으로 인해 참석치 못했다.대회장에는 이상길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곽대훈 국회의원, 홍의락 국회의원, 대구시 체육회 박영기 상임부회장, 대구광역시의회 김규학, 강성환 의원, 박갑상
제5회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여 7월 19일 밤~20일 낮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 시간당 50mm 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현재(19일 09시) 제5호 태풍 ‘다나스’는 중국(상하이) 남동쪽 약 3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8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태풍의 현재 중심기압은 990hPa, 크기는 소형이며, 최대풍속은 시속 86km(초속 24m)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태풍 ‘다나스’는 점차 우리나라로 북상하여 19일 오후 제주도남서쪽해상으로 진입하여, 20일 새벽 제주도서쪽해상을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올해 한반도 첫 태풍인 ‘다나스’가 북상함에 따라 18일 오후 전국 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현재 태풍 ‘다나스’는 지난 2010년도에 발생한 태풍 ‘뎬무’와 유사한 경로로 이동 중이다. ‘뎬무’ 북상 당시 남해안과 영동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5명이 사망한 바 있다. ‘다나스’가 북상할 경우 남풍의 영향으로 남해안 일대에 강한 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해양경찰청은 태풍 ‘다나스’에 대비해 장기투묘‧감수보전 선박의 경우 닻을 내리고 정박을 하더라도 태풍의 영향으로 닻이 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