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무료로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347개가 선정되었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5일 ‘2021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결과’를 발표한다.체험처의 성격과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 3영역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공공부문 109개, 민간부문 238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은 ‘진로교육법’에 의한 제도로 이번 선정기관을 포함해 총 2,158개 인증기관을 선정‧운영하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야외에서 많은 사람과 접촉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이 주목받으면서 농촌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 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정부가 발표한 ‘안전여행 지침’에 맞춰 여름 휴가철과 특별여행주간(7월 1일~19일)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농촌관광 클린 사업장’을 선정했다.특별여행주간이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의 활성화와 내수시장 확대,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의 분산 등을 위해 봄, 가을에 일정한 시기를 정해 관광을 장려하는 제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지역 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대행 김향자)과 함께 ‘2019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1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올해는 지역 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관광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유망 지역을 중심으로 ▲대전 대덕구 ▲경기 안산, 안성, 파주 ▲강원 정선 ▲충북 괴산 ▲충남 태안 ▲전북 순창 ▲ 전남 광양 ▲경북 경주, 영주 ▲경남 산청 등을 신규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했다.선정된 지역에는 지역 활동가 및 관광두레피디(PD)를 투입해 관광 분야의 다양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2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선정·발표했다. 선정된 농촌여행지는 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5개 권역의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경기도 양평 '질울고래실마을’에는 농촌에 있는 자연자원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인근 산에서 직접 해온 나무로 불을 피우고 닭볶음탕 등 요리를 해먹는 나무꾼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움집 모닥불에 둘러앉아 옥수수와 밤을 구워먹는 움집 체험도 있다. 나무로 만든 긴 기차를 타고 마을 언덕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9월에 가을여행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선정, 24일 발표했다.이번 농촌여행지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가족과 함께 선선한 바람과 파란하늘, 주변 숲속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을 권역별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 1개소 씩 총 5개소를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했다.선정된 곳은 △(경기권)평택 바람새마을 △(강원권)횡성 덕고마을 △(충청권)제천 산채건강마을 △(전라권)고창 책마을해리 △(경상권)영양 대티골마을 등이다.특색있는 체험과 건강식도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마을 목화
기차를 타고 충북 단양 방곡도깨비마을로 떠나 오미자 떡을 만들고, 추사 김정희가 ‘하늘에서 내려온 한 폭 그림’이라 찬미한 사인암과 호수 위에 삼형제처럼 떠 있는 도담삼봉을 보러 가면 어떨까. 아니면 기차를 타고 대전 무수천하마을로 가서 계족산 황톳길을 걷고 다식을 만들며 경운기를 몰아보는 것은 어떤가.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는 12일 농촌관광 활기를 높이기 위해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4월부터 11월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지역 관광자연을 연계한 ‘농촌관광기차여행’ 상품2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
겅기도 양평 가루매마을은 새하얀 배꽃이 흩날리는 곳이다. 가루매마을은 마을에서 생산한 배즙의 원료인 배가 어떻게 재배되고 만들어지는지 보기 위해 배꽃이 필 무렵 도시민들이 찾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여 가루매 농촌체험마을이 시작되었다. 배꽃은 꽃잎이 유난히 희고 곱다. 봄바람이 부는날에는 배꽃이 흰 눈이 되어 내리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가루매배꽃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이야기로 이름난 판소리의 고장 남원. 이곳 전북 남원의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이 있다. 새벽 5시 30분이면 어김없이 남원시 양림단지에 나타나는 이들은 다름아닌 '양림단지국학기공동호회'. 양림단지 국학기공 동호회를 이끄는 국학기공강사는 김안김(金安金, 58세, 사진) 공원장이다. 이름이 앞으로도 김안김, 뒤로도 김안김이라서 다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