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상승으로 고통을 겪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농수산물 할인행사가 설명절 이후에도 연장된다.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과 함께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깜짝 반값 특별전 등 다양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등을 위해 실시한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할인행사를 3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과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깜짝 반값 특별전해양수산부는 설 명절 이후에도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과 함
국산 수산물을 할인해 구입하고, 가루쌀로 만든 제과제빵 전시도 둘러보고 구입도 할 수 있는 현명한 소비자를 위한 행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20일부터 연말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확대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최대규모의 제과·제빵 전문 전시회인 「한국국제베이커리쇼」와 연계해 제과·제빵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루쌀 제과·제빵 경진대회」, 「가루쌀빵 기술이전세미나」, 「가루쌀빵집관」(반짝매장+홍보관)을 개최한다. 전국 90개 시장 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맞
농·축·수산업계와 문화·예술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10만 원에서 20만원으로, 설날·추석 명절에는 20만 원을 30만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공연관람권 등 온라인·모바일 상품권도 선물에 포함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 전원위원회는 8월 21일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등 선물 가액 범위를 조정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이번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상한액인
김장철을 앞두고 농수산물 등 김장재료를 비롯, 과일과 채소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할인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김장철(11-12월) 주요 김장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자의 김장재료 구매비용 경감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다. 농촌진흥청은 현대백화점과 함께 오는 11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서울 압구정 본점 등 12개 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 이하 농관원)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고품질화·브랜드화를 위해 지자체와 농업인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인근 지역에서 유명 산지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 외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은 최근까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관원은 소비자 인지도, 지역 생산량, 원산지 부정유통 개연성 등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일 국무회의에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상습적으로 수산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한 업체 등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산물 원산지 정보에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으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3일 오후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지리산 생태탐방원에서 ‘제2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순호 구례군수, 화엄사 덕문 주지스님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유공자 포상, 국립공원의 날 주제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녈인 국립공원티브이(TV)를 통해 행사 내용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국립공원의 날’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2년 1월 1일부터 수입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이하 수입 농산물 등)에 대한 유통이력관리 업무를 관세청으로부터 이관받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유통이력 신고 의무자․신고품목, 사후관리, 과태료 부과 등 유통이력관리 시행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과 하위법령을 개정했다.그동안 수입농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부정유통 관리체계가 관세청의 유통이력관리와 농식품부의 원산지표시 관리로 이원화됐으나, 수입농산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수산물 품질관리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2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폐광산 지역에서 광산피해 등의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농산물이 중금속 등에 오염된 경우 지자체에서 수매·폐기할 수 있도록 법에 근거를 명확히 했다. 광산피해란 광산에서의 토지의 굴착, 광물의 채굴, 선광 및 제련 과정에서 생기는 지반침하, 폐석ㆍ광물찌꺼기의 유실, 갱내수ㆍ폐수의 방류 및 유출, 광연의 배출, 먼지의 날림, 소음ㆍ진동의 발생으로 광산 및 그 주변 환경에 미치는
중국 당국이 현지에서 김치 판매 시 김치 대신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하도록 강제한다는 내용이 17일 국내 언론에서 연이어 보도되었다. 이에 김치는 물론 한복, 아리랑까지 우리 고유 문화까지 자신들의 전통문화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문화공정에 정부가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이와 관련해 “중국 식품안전국가표준(GB)에 따르면 ‘김치’, ‘KIMCHI’등을 ‘泡菜’등과 병기하는 방식으로 표시가 가능한 것 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즉 김치 단독표기는 어렵고 파오차이와 병기해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