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녹조 등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가축분뇨 퇴비 적정관리 안내서’를 3월 12일부터 전국 지자체 및 농업협동조합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가축분뇨 퇴비가 야외에 방치되는 등 부적정하게 보관될 경우 퇴비로부터 발생된 영양물질(질소, 인 등 비점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하천에 유입돼 녹조 등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안내서는 △올바른 퇴비 보관 방법 △퇴비 관리와 관련된 법적 준수 사항 △주요 위반 사례 등을 담았다.퇴비는 하천변, 제방, 농‧배수로 주변이나 공공부지 등에 보관해서는
문화자산의 가치를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담은 안내서가 잇따라 발간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일반인들이 쉽게 한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전통한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와「태지」를 발간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건축문화재에 남겨진 벽체기술의 조사 내용을 수록한 「건축문화재 벽체 사례집」을 지난 13일 발간했다. 국립국악원은 국악교육 안내서 4집 '국립국악원 교과서 표준악보집'을 발간했다. 한편, 산림청은 전국에 있는 87곳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국가 산림문화자산 안내서』를
교육부는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원들을 격려하고자, 사명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유공 교원 3,182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한다. 또 스승의 말 기념 비대면 행사도 개최한다.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강경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병석에 계시거나 은퇴하신 선생님을 찾아뵙는 ‘은사의 날’에서 유래한 것으로 세종대왕이 탄생한 날을 양력으로 환산한 5월 15일로 정했다.스승의 날 기념 유공 포상은 국내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 해외 교육기관,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남다른 봉사와 헌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 현장에서 교수학습의 발전과 학생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교원 2,983명에게 포상과 표창을 전수했다.올해는 코로바19 관련 정부행사 운영 지침에 따라 스승의 날을 위한 대규모 기념행사는 생략하되, 소속기관장 등에게 전수권을 위임해 229명에게 정부포상을, 2,754명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포상 및 표창을 수여받는 교원에게는 부총리 명의로 된 축하카드를 전하면서, 그동안 우리나라 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교원의 노력과 성과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5월 12일 오후 5시30분부터 한무영 교수(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를 초빙하여 제199회 국민강좌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했다.한 교수는 이날 “나와 우리와 지구, 모두가 행복한 물 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한 교수는 “현재 지구가 행복하지 않다. 기후문제는 물 문제가 있고 불 문제가 있다. 물 문제, 가뭄 홍수, 하천 건천화, 지하 등은 모두 물과 관련된 문제다. 폭염, 산불, 녹조, 미세먼지 문제도 물과 관련이 있다. 결국 기후 문제는 빗물관리를 잘 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이달의 수산물로 ‘숭어’와 ‘해조류’를 선정했다.숭어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회귀성 어종으로 몸은 전체적으로 둥글고 길며, 머리는 납작한 편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숭어는 10월에서 다음해 2월 사이에 수온이 높은 먼 바다로 나가 산란을 하고, 봄이 되면 알에서 깨어난 어린 숭어들과 함께 돌아온다.숭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혈액 속에 혈구가 만들어지는 ‘조혈작용’을 도와주고,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도 풍부하여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며 특히 B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장관 조명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이하 ‘천리안위성 2B호’)’가 2월 19일(수) 오전 7시 18분경(현지기준 2월 18일(화) 19시 18분경)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의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개발에 착수하여 약 9년 만에 탄생한 천리안위성 2B호는 세계 최초로 정지궤도에서 미세먼지 등 공기 중 존재하는 에어로졸과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기체 상태의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 바다의 환경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계절별로 실시한 ‘2019년 해양환경측정망 조사’ 결과와 ‘2020년 조사계획’을 발표했다.2019년 조사 결과, 전국 425개 정점 중 81%(346개)가 1~2등급으로 ‘매우좋음’, ‘좋음’ 수준을 보였으나, 상대적으로 여름철에는 수질이 나빠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여름철 강우로 인해 육상의 오염물질이 바다로 급격히 유입됨에 따라 부영양화(유기물과 영양소가 들어와 물속의 영양분이 많아지는 것으로, 인간활동에 의한 부영양화는 녹조와 적조가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현
정부는 미세먼지, 적조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천리안위성 2B호를 2월 19일 발사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장관 조명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이하 ‘천리안위성 2B호’)’ 이송을 1월 5일(일)에 시작하였다고 밝혔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대전 유성구)을 출발한 천리안위성 2B호는 항우연이 특별 제작한 무진동 항온항습 위성용 컨테이너에 실려서 이송된다. 인천공항에서 항공운송을 통해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Guia
우리나라는 세계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로 새롭게 열리는 초연결사회를 맞이했다. 초연결사회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정보보호 유공자를 시상하며 사회 전반 정보보호 수준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10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잠실)에서 ‘제8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정보보호의 날은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하여 사이버위협 예방 및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국민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