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 다각적으로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교육부 등 14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ㆍ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2023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올해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를 통해 기초지자체 8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도 등 보급 솔루션과 지역의 여건에 적합한 특화 솔루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보급하게 된다.한편 국토교통부는 공립학교와 같은 교육감 소관 건축물을 녹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공공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의 에너지 소요량을 극소화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확대한다. 정부는 기후위기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의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다소비 주체인 공공건축물의 제로에너지를 달성하기 위해 인증 의무대상을 확대하는 제도 마련과 함께 민간부문 등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컨설팅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정책에 나섰다.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대상 확대 추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탄소중립 이행과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를 위해 공공건축물 신축 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전남 해남군에 해남 대표적 전통건축물인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 ‘녹우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시아노리조트 호텔’이 건립된다.‘녹우당’은 조선시대 매우 뛰어난 시조 작가로, 송강 정철과 조선시가에서 쌍벽을 이루었던 윤선도의 자취가 남아있는 유적지이다. 치열한 당쟁 속에 일생을 거의 벽지에서 보낸 윤선도는 녹우당에서 학문과 예술의 토대를 쌓았다. 그 뿐만 아니라 당대 쟁쟁한 문인 예술가들이 녹우당에 머물며 윤선도와 교류했다.친환경 호텔로 조성될 오시아노리조트 호텔은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피니티 풀,
정부가 2022년까지 총 30조원을 투자해 체육관, 도서관, 보육시설 등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를 획기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생활SOC가 없는 곳은 만들고, 부족한 곳은 채워주고, 낡은 시설은 업그레이드해 전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나간다.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4월 15일(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생활SOC 3개년계획(안)을 발표하였다. 종래의 SOC가 도로·철도·항만 등 생산(경제)의 기반 시설을 의미한다면, 생활SOC는 문화·체육·보육 등 생활 편익을 높여주는 시설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