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5월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 연계 문화예술 교육’을 4차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을 지향하는 ACC가 다문화 결혼 이주 여성, 중증 장애인,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들이 문화 향유 주체로서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아시아 문화 가치에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자 기획했다. 먼저 ACC는 광주 동구와 남구 소재 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어르신 중심 통합지원체계 모형의 전국 확산을 위하여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는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해도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사례관리하고, 지역 내 다양한 제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의료·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확산을 위해 기존 12개 시범사업(예산지원형) 이외에 기술지원형 지원지역을 추가하여 사업을 시행한다.기술지원형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는 4월 24일(수)까지 보건복
연극 〈우주의 물방울〉(작 김성민, 연출 임후성)은 극단 피오르의 ‘인간 존재론’을 주제로 한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으로 ‘실존의 맹목성, 사랑, 우주’란 키워드로 세계 내 우리 존재를 탐구하고 조망한다.〈우주의 물방울〉은 제9회 신작희곡페스티벌(한예종, 한국연극연출가협회)에 당선된 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 창작산실연극우수작품지원에 선정되었다.2024년 5월엔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참가작으로 5월 8일부터 19일까지 나온씨어터 (서울 종로구 혜화로9길7)에서 관객과 만난다.연극배우였던 일봉은 이제 변두리 룸살롱 반주자로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이면 누구나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상자 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독거, 노인 2인 및 조손 가구) 및 장애인 가정 내 화재, 응급호출 및 장시간 쓰러짐 등을 감지하고 신고하는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약 24만 가구에 기기를 설치해, 냄비를 태우는 등 화재 사고를 119에 곧바로 신고하거나 화장실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응급관리요원이 발견하는 등 총 15만5천여 건의 응급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했다.올해부터 댁 내
식목일을 전후해 나무심기의 의미를 되새기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고창 ‘고인돌 ‧ 운곡습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캠페인을 개최한다.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
국악과 전통공연 등 전통예술의 활동무대를 다양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공모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창작 및 전통 분야 신진예술가를 모집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또 ‘2024 아리랑 등 전통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전국풍류자랑’에 참여할 공연 작품을 공모한다. 이와 함께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4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도 진행한다. 이밖에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
지난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수상작 4편이 배리어프리판으로 제작되어 오늘 5월 1일부터 열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된다.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배리어프리자막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또한 음성해설과 배리어프리자막을 통해 노인과 어린이 등 모든 계층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해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및 상영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2022년 전
국립공원등에서의 생태관광으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다채롭게 소개됐다.국립공원공단은 국민이 원하는 생태체험 과정을 쉽고 계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일정을 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3월 15일에 공개했다. 환경부는 생태관광을 통한 고품격 자연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첫 번째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을 이달초 선정했다.국립공원에서 특별한 생태체험을 즐기세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민이 원하는 생태체험 과정을 쉽고 계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일정을 국립
궁궐과 사대부가의 면모가 어우러진 고즈넉한 운현궁(서울 종로구)에서 봄기운 속에 전통 다도 체험행사인 ‘구름재 다실: 봄봄 운현궁’이 운영된다. 16일 토요일 오후 3시와 22일 금요일 저녁 7시 두 차례에 걸쳐 운현궁 ‘이로당二老堂’ 전각에서 향긋한 차향을 즐기며 전통 다도를 배울 수 있다.봄과 차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다도 강사와 함께 차의 종류와 기본 다례를 알아보는 알아‘봄’, 차를 우리고 마시며 옛 다식판에 삼색 다식을 직접 찍고 맛보는 즐겨‘봄’ 2가지 구성되었다.특히, 보름달에 가까운 둥근달이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성남국학원과 용인국학원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성남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경기도 국학기공시범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김구 선생 어록 낭록, 광복군가 제창, 삼세삼창 등으로 진행되었다. 용인독립운동가 김혁 장군의 후손 김성태 김혁장군선양회장이 축사를 했다.참가자들은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로 손도장을 찍어 태극기를 만들었다. 이광재 전 강원도 도지사도 손도장으로 태극기 만들기에 참여했다. 안양국학원과 과천국학원, 광명국학원은 안양에서 삼일절 기념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