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과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과 지원 등 복지서비스가 확대된다. 산업자원부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질환자, 임산부 등 더위‧추위 민감계층까지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대한 발달재활서비스 및 중증장애아동 돌봄서비스의 지원 규모를 1월부터 확대한다. 또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대상자를 2천명 확대해 총 2만9천546명에게 지원하는 등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마을돌봄시설의 돌봄 시간이 오후 8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노숙인복지시설이 코로나 관련 긴급 예산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노숙인시설협회, (사)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 노숙인복지실천협회 등 3개 협회 및 단체에 1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예산지원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노숙인복지시설 내 집단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노숙인복지시설에서 확진자 발생 시 동네 병·의원과 협력해 신속하게 확진자를 선별·격리할 수 있도록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와 관련된 비용을 지원하고, 간호인력·종사자 등의 시설 내 재택치료 업무지원을 위한 방역물
서울시는 노숙인과 쪽방주민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명절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울시에는 2018년 12월 31일 기준 거리 노숙인 301명, 시설입소 노숙인 2,832명, 홀몸어르신 3,183명의 쪽방주민이 있다.서울시는 ▲합동차례, 만두 빚기, 윷놀이 등 명절 프로그램 ▲거리 및 시설노숙인에 대한 1일 3식 급식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서비스 ▲노숙인 보호를 위한 24시간 시설운영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내놨다.지역별 노숙인 시설인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브릿지종합지원센터, 비전트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 서울시는 본격적인 추위가 빨리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11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노숙인 및 쪽방주민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상청은 ‘올 겨울은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며 지난 겨울과 마찬가지로 1월을 전후 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힌 바 있다.겨울철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으로는 ▲노숙인 응급 잠자리 ▲거리노숙인ㆍ쪽방촌 현장상담반 편성운영 ▲중증질환자 집중관리 ▲24시간 노숙인 위기대응콜센터 운영 ▲노숙인 시설ㆍ쪽방촌 화재예방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노숙인과 쪽방 주민이 생활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현재 거리 노숙인 6천 명, 쪽만 주민 6천 명 등 2만 여명이 추위와 각종 안전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노숙인은 6월로 1만 2817명에 달하는데 시설에 1만1353명, 거리에 1,564명이 거주한다. 이들은 서울 37.1%, 대구 10.3%, 경기 8.3%,
지난 6월2일부터 7월22일 까지 전국에서 온열질환자 341명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113명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본격화하면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436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운영(6.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