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컬렉션(서울 강남구 선릉로 162길 13)은 4월 5일(금)까지 금민정 작가의 개인전 《Sense Expansion, Scent Memory》을 개최한다. 금민정 작가는 순수예술 장르인 조소를 전공하였으며 흙ㆍ돌ㆍ나무ㆍ철 등 전통적 조각 재료와 현대적 미디어 매체인 영상을 결합해 '비디오 조각'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이끌었다. 전시 공간도 하나의 입체적이고 물리적인 조각으로 생각한 작가는 공간 벽을 하나의 캔버스로, 영상을 붓으로 생각하여 공간에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영상 설치 작업 방식을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노블레스 컬렉션(서울 강남구 선릉로 162길 13)은 2월 16일(금)까지 캐스퍼 강 작가의 개인전 《Stone of Heart of Hearts of Stone》을 개최한다. 캐스퍼 강 작가는 한지를 그을리거나 표백하고 긁어내는 등 물건을 변형시켜 새로운 추상 형태를 탐구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를 대표하는 한지 작업 27점과 노블레스 컬렉션 전시 공간의 특징적 건축 요소에서 모티브를 얻은 설치 작업 6점 등 총 3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작품 ‘별 303’, ‘별 300’은 작가의 아이덴티티를
(사)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이사장 문영숙)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부인 유골을 국내에 봉환하기 위한 대국민 모금운동을 펼친다고 7월 21일 밝혔다. 이들은 '연해주 항일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최재형 선생의 독립운동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1952년 작고) 여사의 유해를 이번 광복절 전에 국내로 봉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최재형 선생이 1920년 일제에 의해 연해주에서 총살당해 순국한 이후 최 여사는 70여 년 동안 키르기스스탄 공화국의 수도 비슈케크 공동묘지에 방치되어 있었다.최
노블레스 컬렉션(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는 8월 18일(금)까지 인도네시아 작가 수안자야 켄컷의 국내 첫 개인전 《Inner Child》를 개최한다. 독특한 봉제 인형 캐릭터로 MZ세대에게 각광받고 있는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 시절의 기억을 주제로 작업한 신작 페인팅 16점을 선보인다.봉제 인형 캐릭터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수안자야 켄컷은 인도네시아의 도시 족자카르타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켄컷의 작품 속 매력인 화려한 컬러와 다양한 패턴의 인형 의상은 작가의 고향인 발리 사원의 장식 또는 화려한 색감과 아
노블레스 컬렉션에서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작가 수안자야 켄컷(Suanjaya Kencut)의 국내 첫 개인전 《Inner Child》를 개최한다.수안자야 켄컷(Suanjaya Kencut)은 단추 눈을 한 독특한 봉제 인형 캐릭터로 MZ세대에게 각광받는 작가이다. 이 인형 캐릭터는 인간의 삶을 나타낸다. 이 무생물 인형들은 현재의 인간 상황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는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어린 시절의 기억을 주제로 작업한 신작 페인팅 16점을 선보인다.작가는 우리에게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작가 10인의 그룹전 《The Angels》가 노블레스 컬렉션과 백아트에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고유의 문화와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한국에 소개한다. 백아트가 기획해 페인팅과 드로잉, 도자, 설치 작업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작품 50여 점으로 구성한 《The Angels》전이 서울 청담동 노블레스 컬렉션과 삼청동 백아트 두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노블레스 컬렉션에서는 로스앤젤레스의 사회적·문화적 측면같이 작가에게 영향을 끼치는 외부 세계와
노블레스 컬렉션(서울 강남구)에서는 안데르스 크리사르와 진 마이어슨 작가의 2인전 《TWO FOLD》를 5월 26일(금)까지 개최한다. 안데르스 크리사르와 진 마이어슨의 2인전으로 구성한 《TWO FOLD》는 스웨덴과 서울이라는 장소, 조각과 회화라는 장르, 축약과 확장이라는 스타일로 각각 대비된다. 자전적 작품의 시각적 대화를 다루는 이 전시는 자신의 페르소나를 받아들이고 이에 대해 말하는 기본 행위인 내면적 대화로 작품을 조명하며, 스스로를 드러내고 숨기기도 하는 두 가지 심리적 측면을 탐구한다.진 마이어슨의 회화는 역동적이다.
노블레스 컬렉션(서울 강남구)은 4월 14일(금)까지 그라플렉스 작가의 개인전 《UNREALITY》를 개최한다. 회화, 설치, 공공 미술, 아트 토이,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예술을 보여주는 그라플렉스는 이번 전시에서 ‘공간’을 테마로 한 페인팅과 드로잉 등 총 45점의 신작을 공개한다.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한 그라플렉스는 현실 공간을 컴퓨터 모니터 속 가상 공간처럼 픽셀로 읽어낸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구름, 나무, 사람들이 원, 사각형, 삼각형 같은 도형으로 표현된다. 마치
서울 강남구 노블레스 컬렉션에서는 2월 17일까지 'NOBLESSE COLLECTION x VILLAZAN'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시 공간'과 ‘미디어’를 결합한 노블레스 컬렉션이 기획하고 스페인에 거점을 둔 비야산 갤러리와 컬레버레이션한 전시이다.에드가르 플란스(Edgar Plans), 사무엘 살세도(Samuel Salcedo), 빌럼 후프나얼(Willem Hoeffnagel), 영리(Young Lee), 양현준(Yang Hyunjun) 등의 회화와 조각 등 다채로운 작품 12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에드가르 플란스(Edg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노블레스 컬렉션에서는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콜롬비아 출신의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의 개인전 《Volume》을 개최한다. 페르난도 보테로는 1932년 콜롬비아에서 태어났고, 르네상스 시대의 명작을 접하며 미술 공부를 시작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재해석하여 크고 살찐 얼굴에 작은 이목구비로 묘사한 '12세의 모나리자' 작품이 1961년 뉴욕 현대미술관에 소장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인체를 과장된 볼륨감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기법으로 유명한 페르난도 보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