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도 기술 확보로 우리나라의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담보하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과학기술을 집중 조명하고 글로벌 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인 「퀀텀 코리아 2023」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디지털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자, 국가 전략기술 분야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석·박사 고급 인재양성 대학 20곳을 신규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또한 기초연구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선도연구센터 사업의 유형별 릴레이 성과발
지난 6월 국산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에 이어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호도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달 궤적에 진입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의 반열에 들어섰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우주와 우주탐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다누리’의 성공적인 달 궤적 진입을 기념해 높아진 국민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채워주기 위한 우주와 우주탐사에 관한 전문가 강연회가 줄을 잇는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8월 9일 오전 11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브라이언 슈미트 박사 초청강연회를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2020년 노벨상 수상자들은 어떤 연구를 했는가, 이들 연구의 업적과 가치,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가. 이를 해당 분야의 국내 석학들이 해설하는 강연이 열린다.카오스재단은 고등과학원과 공동 주최로 10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 ‘2020 노벨상 해설 강연’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강연은 올해의 노벨생리의학상, 노벨물리학상, 노벨화학상을 해설하는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카오스 사이언스’와 네이버TV ‘카오스재단’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2020년 노벨생리의학상은 C형 간염이라는 질병과 바이러스의 존재, C형
카오스재단은 고등과학원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8일(금) 오후 7시 ‘2019 노벨상 해설강연’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고등과학원 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금년도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을 각각 해설하는 총 3개의 강연을 한다. 특히 생리의학상 강연은 금년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윌리엄 케일린(William G. Kaelin Jr)’ 교수가 직접 내한, ‘생명은 산소를 어떻게 감지할까?: VHL 종양 억제 단백질’을 주제로 한다. 월리엄 케일린은 현재 하버드대 의대와 파버암연구소 교수로 ‘세포의 산소 반응 연구’를
지난주에는 2014년 노벨 수상자가 속속 발표되면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쏠렸다. 국가별로 수상자를 살펴보면, 미국, 영국, 일본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등이다. 그중 일본은 이번에 과학자 3명이 노벨물리학상을 받는 저력을 보였다.올해 노벨 물리학 수상자로 선정된 일본인 3명 중 한 명인 나카무라 슈지 교수는 일본 사회에 “남들과 다른 것을 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나카무라는 어린 시절부터 만화영화 의 오차노미즈 박사(코주부 박사)를 동경하는 과학에 관심 많은 소년이었다. 대학 졸업 후 그는 지역
어두운 밤, 올려다보면 쏟아질 것만 같은 밤하늘. 누구라도 한번쯤 드넓은 우주에 대한 호기심, 혹은 동경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천문학 콘서트』는 바로 우리가 궁금해 했던 우주에 관한 다양한 이론과 주제를 담고 있다. ‘우리가 살면서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천문학 이야기’라는 부제에 맞게, 이 책의 1부는 천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