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양주시와 연천군 지역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에 도움되는 PBL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월 14일 밝혔다.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지역특화학과인 서정대학교 휴먼케어서비스과 1학년 학생들은 「지역사회복지론」 과목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이주민 환영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성과물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참가한 학생들은 양주·연천 지역의 사회복지 대상 중 고독사 위험군과 이주민에 대한 분포를 분석하고, 사업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연령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아이들의 창의성 발달과 진로탐색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유아 및 청소년 대상 숲 해설, 성인 및 소외계층 대상 숲 해설 등 세대별, 주제별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유아들을 위한 씨앗여행 일기, 자유학년제를 위한 숲잡(job)고 내일로! 소외계층을 위한 라르고 숲여행, 노년층을 위한 노(NO)노(老)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충주 본원에서 실시되는 산림교육 프
올해 73세 임태숙 씨는 1남 4녀를 두었고 손자가 8명이다. 다복한 그는 복지관과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는 강사로 활동하고 현재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스포츠건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외손자 영우는 “나는 세상에서 외할머니를 가장 존경한다. 70살이 넘으셨는데 젊고 씩씩하고 옷도 예쁘게 입고 대학교도 다니신다. 지금도 강사로 활동해서 용돈도 주신다.”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한다. 지난해 영우는 외할머니 임태숙 씨와 함께 맨발걷기, 푸시 업, 매달리기를 하고 식단을 조절하면서 90kg에서 72kg으로 체중도 감량했다. 외
경북국학원은 국학운동의 일환으로 해마다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등 국경일에 기념행사와 함께 강연회를 개최해 국경일의 의미를 도민에게 알렸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청소년 화랑도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화랑도의 현대적 의미를 모색하는 일을 추진했다. 경북국학원 박혜숙 사무처장(50)은 이러한 일을 추진하는 실무를 책임지고 있다. 박혜숙 사무처장을 만나 경북국학원이 추진하는 국학운동과 2018년의 계획 등을 듣는다.▶ 지난해에 국경일 행사에다 국학교육, 학술대회까지 개최하여 무척 바빴을 것 같습니다.매년
추석을 앞두고 고향으로 떠날 채비를 하고 계신지요? 두 손 가득 선물꾸러미를 들고 가족을 만나는 이들의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장시간의 교통체증에도 참을 수 있는 것은 사랑하는 부모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복을 곱게 입은 손자와 손녀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부르며 안기는 모습은 언제 봐도 한편의 CF입니다.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순도
김미송 씨(56)가 국학기공수련을 처음 접한 것은 17년 전이었다. 당시 남편이 갑상선 암으로 수술을 받고 몸이 상당히 안 좋은 상태였다. 남편의 건강을 위해 좋다는 곳을 수소문하다가 찾아간 곳이 대구에 있는 단학선원(現 단월드)이었다. 남편과 함께 수련하면서 김 씨는 몸도 좋아지고 극도로 불안했던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다.김미송 씨는 “이런 좋은 걸
한국도 이제 복지를 둘러싼 논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런데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유럽의 스웨덴이나 독일식의 복지를 이상적인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우리도 빨리 그들처럼 복지혜택을 누리고 싶어 한다.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들은 거기까지 가기 위해 100년이나 되는 시간 속에서 서로 간에 반목과 격렬한 갈등을 거듭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그
[전국 국학원 탐방] 연재기사 바로가기 클릭!(1) "돈만 버는 도시에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 문종수 울산국학원 사무처장(2) 110만 울산시민의 가슴 속에 국혼의 꽃을 피우리/ 지난 10년의 울산국학원 "아이구 우짤까 싶네.""잊어 묵을까 봐 한숨도 못 잤다."아직 시간이 30여 분 남았지만 한 명 두 명 노인회관으로 들어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