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 개정안이 9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산업단지를 청년 친화형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 중 산업단지 지원기관 범위를 네거티브화(안 제6조제6항)함으로써 근로자들의 편리한 근로·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업종을 지원기관에 포함하여 산업단지 안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현행 판매업, 창고업, 문화 및 집회시설 등 법령에 열거된 업종만 입주 가능하게 되어 있는 것을 제조업, 농·임·어업, 위락시설 등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