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은 천연잔디의 온도조절과 열섬현상 완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8월 초 서울과 대구 도심 내 천연잔디의 '기온 조절 효과'를 측정했다. 그 결과, 천연잔디로 덮인 지표면의 평균온도는 인조잔디와 우레탄, 아스팔트 등에 비해 1/2 수준으로 현저히 낮아졌으며, 대기온도 역시 2℃ 이상 내려갔다.이번 측정 조사는 지난 8월 5일부터 이틀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구광역시(북구, 수성구)와 서울특별시(관악구, 동작구, 광진구 일대) 총 10곳 18개 지점의 시민운동장, 학교운동장, 어린이공원 등을 대상으로 도심
전력거래소는 11일 오전 10시 27분을 기해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 '준비' 단계 발령은 지난 9, 10일에 이어 사흘째 이어졌다. 올 여름 들어서만 16번째다. 전력 수급 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 쓸 수만은 없는 냉방기구를 똑똑하게 쓰는 방법은 없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10일 공개한 똑똑하고 건강한 냉방법을 소개한다. 에어컨은
경기도가 식물 키워서 더위를 이기고 전기도 절약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때 이른 더위와 발전시설 정비로 여름철 전력수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1인 1식물 기르기, 1부서 1프린터 운영하기 등 쉽게 실천이 가능한 에너지 절약 정책을 내놓았다.경기도는 2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8청춘 경기도청’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