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우리나라가 제정한 ‘에너지의 날’에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누구나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에너지 축제가 열린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 설정 온도를 2℃ 올리고 저녁 9시부터 5분간 완전 소등하는 등 에너지 절약 액션을 하면 된다.지난 2003년 8월 22일 역대 최대 전력 소비인 47GW(47,385MW)를 기록함으로써 대규모 정전사태인 블랙 아웃을 염려할 만한 사태에 직면했던 것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2004년 에너지시민연대가 에너지의 날을 제정했다.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석연료인 석유, 석탄으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공공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의 에너지 소요량을 극소화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확대한다. 정부는 기후위기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의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다소비 주체인 공공건축물의 제로에너지를 달성하기 위해 인증 의무대상을 확대하는 제도 마련과 함께 민간부문 등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컨설팅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정책에 나섰다.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대상 확대 추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탄소중립 이행과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를 위해 공공건축물 신축 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기상청은 최근 10년의 폭염일수가 과거보다 높은 수준이며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40∼50%로 전망했다. 최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다. 이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폭염에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 관련 예방법과 정부 지원에 관해 알아본다.온열질환이란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에서는 8월 13일(금) 우양재단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소외계층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여름아 부탁해 냉방용품 및 보양식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극복을 위한 물품과 다양한 영양소 제공 및 결식 예방을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우양재단의 후원품은 쿨(아이스)조끼, 레토르트 보양식(한촌설렁탕 3팩, 한촌한우사골곰탕 3팩, 한촌소고기미역국 2팩)으로 구성하였다.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김해지 사회복지사는 “무더운 여
문재인 대통령은 7월 25일 “우리는 지금, 코로나 확산세가 증가하느냐, 아니면 확산세를 저지하고 통제하느냐의 중대 기로에 서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모든 방역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고,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이다”고 강조했다.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유행 이후 가장 위기가 높아진 엄중한 상황에서, 범국가적 역량을 모아 총력 대응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게 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세계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파력이 강한
연이은 폭염 속에 체력이 떨어지고 만성 피로감과 함께 냉방기기 사용으로 호흡기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쉬운 여름철, 약용식물 더위지기와 도라지가 생기를 되찾는데 도움이 된다.농촌진흥청은 덥고 습한 환경에서 땀 배출이 많고 몸 구석구석 열이 쌓이는 여름철 건강에 이로운 약용작물로 ‘더위지기’와 ‘도라지’를 추천했다.7~8월에 수확하는 ‘더위지기(약초명 한인진)’은 국화과로 애기바위쑥으로 불리는 쑥류의 하나로, 이름처럼 일 년 중 가장 뜨거운 시기를 버텨낸다.성질은 서늘하고 맛은 쓴 편이다. 해열작용과 함께 몸의 습기와 열을 없애주는 효
큰 더위라는 뜻의 ‘대서’를 맞아 22일 낮 최고 기온은 38도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폭염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이후 심화되는 양상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다음 주에도 이어지며, 이번 주보다 다소 낮아져 아침 23~26도 낮기온 30~35도 선을 유지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22일 서울 여름철 폭염 대처 상황 긴급회의를 개최해 폭염 관련 기상 전망과 폭염 관련 행정안전부 대처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영상회의를 통해 지자체 시도별 폭염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관련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20일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이동량이 크게 줄지 않는 가운데, 엄중한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며 “ 여기서 감염의 고리를 확실히 끊지 않으면, 코로나19는 다시 한번 확산의 길로 들어설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김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커지고 있고, 전국의 감염재생산 지수도 이전보다 높아졌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김 총리는 “이번 주부터 강한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7월20일(화) 이후 전국 내륙에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주의를 당부하였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질병관리청은 올해(5월 20일~7월 17일)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436명이며, 이 중 열사병 추정 사망이 6명(강원 3명, 경북‧경기‧서울 각 1명) 신고되었다고 밝혔다.특히,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될수록 ‘면역력’에 관한 사회적 관심은 높다. 최근 면역력 증강에 관련해 큰 흐름의 하나는 장 건강 회복이다.아무리 좋은 영양제와 보약도 장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는 무용지물이며, 오히려 간에 부감을 준다. 또한 우리 몸 속 면역세포의 70%가 자리하는 장을 돌보지 않고서 건강을 유지하거나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의 장 속 미생물을 이식하는 방안도 있지만 대중적인 방법은 유산균 제품을 꾸준히 먹는 것이다.체험 전 장의 상태 점검갑자기 장 환경을 소개하게 되었다.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