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는 6월 8일(화), 사단법인 징검다리 사업장에서 지구시민 강사와 지구시민연합 회원 8명이 모여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연합과 징검다리는 3년 전 연탄 봉사로 인연을 맺었다. 그동안 빵 만들기 봉사활동도 함께 해왔으며, 작년엔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다가 지난 5월 28일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소보로빵과 모닝빵을 만들었으며, 따뜻하게 만들어진 빵은 곧바로 청주시 흥덕구 옥산지역 아동센터, 대명 행복한 홈스쿨, 상당구 방서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되었다. 지구시민연
“올해 기록적인 무더위를 겪으면서 지구 환경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나서서 지구를 구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생활의 편리함 아래 숨어서 실천을 주저하죠. 저는 이런 환경문제가 우리들보다 우리 아이들에게 더 큰 문제를 안겨 준다는 것이 마음 아픕니다.”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성영희(46) 사무국장은 지금의 환경문제에 대해 “우리 어른들이 일으킨 문제를 우리부터 복구하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자연을 물려줄 수 없습니다.”라고 평소 소신을 밝혔다.과거 지구 환경에 관해 관심을 갖거나 활동하신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