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하여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국제전을 7월 1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시아의 바다를 주제로 한국, 대만, 일본, 16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삼국의 미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또 다른 바다’란 아시아를 경계와 이념에서 벗어나 바라보기 위한 것이다. 과거의 바다가 지역의 경계로서 위치해 왔다면 ‘또 다른 바다’는 시공간을 넘어 각기 다른 아시아의 지역을 공유할 수 있는 매체가 될 수 있다. 본 전시에서는 과거 서양에 상대적인 대상으로서의 동양이 아닌 국가 간 경계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고흥~거제까지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여행하면서 쉬어갈 수 있는 해안경관도로와 주변관광지, 섬,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름 축제를 소개한다.● 고흥예전에 섬이었다가 연륙교가 놓여진 거금도는 주변관광지인 소록도, 남도와 싱싱한 먹거리가 있는 녹동항, 익금, 연소, 금장 등 해수욕장이 세 곳이나 숨겨져 있다. 고흥에서 여수로 이어지는 화양~적금대교가 2020년에 완공되면, 현재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가 20분 이내로 단축된다. 이곳은 해안경관 도로 선상에서 가장 전망
산림청은 올해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를 오는 20일 전남 고흥 거금도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본격적인 봄철 나무심기 기간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는 김성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 산림청 직원과 산림조합 전남도지회, 고흥군 산림조합, 광주 생명의 숲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남부지역 자생 수종인 황칠・구실잣밤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