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장관 김연철)는 5. 10.(금)에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대회의실에서 제12기 대학생 기자단(유니콘)의 발대식과 제11기 대학생 기자단의 해단식을 개최한다.통일부는 창설 50주년을 맞아 대학생 50명을 제12기 대학생 기자단으로 선발하였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12기 대학생 기자단에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제12기 기자단이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또한, 이날은 작년 5월부터 1년간 활동한 제11기 대학생 기자단의 해단식도 함께 개최되며, 이들 대학생 기자단 중 성실하게 활동을 수행한 기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한
남북합의 이행과정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일시 중단했던 판문점 견학이 5월 1일, 남측지역부터 다시 시작된다. 정부는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이하여 판문점 견학을 희망하는 국민들의 여망을 고려하고, 향후 이루어질 남북간 자유왕래사전 준비,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3자간 협의 촉진 등을 위해 우선 판문점 남측지역부터 견학을 재개할 것을 결정하였다. 정부는 유엔사측과 긴밀히 협의, 방문객들이 분단과 대립의 장소에서 평화와 화합의 장소로 탈바꿈된 판문점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우선, 도보다리, 기념식수 장소 등 4.27 남
개천절 정오, 보신각 종소리가 깊고 웅장한 울림으로 사람들 가슴에 맥박처럼 퍼져나가고 환호성이 울렸다.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3일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개천절 기념식과 함께 대한민국 생일축하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은미 국학원장, 사단법인 우리역사바로알기 이성민 대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지구경영연구원장을 비롯해 국학회원과 시민 1,000여 명이 참가했다.개천기념식은 서울국학원강사들의 나라사랑 기공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지역 학생들의 창작기공을 시작으로 범민족 3 ‧1절 100주
대구국학원은 9월 30일 대구 동성로 상설무대에서 단기 4351년 개천절을 경축하는 개천문화제를 개최했다. 단기 4351년 개천문화제에서는 국학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개천절을 경축하는 개천플래시몹, 한민족의 생일을 축하하는 떡 케익 나누기,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국학회원들과 학생들이 단군 모습으로 분장하여 시민들에게 개천절의 의미를 알리고 동참하도록 했다.또 팔공산 정상에 있었던 천제단을 시민에게 알리는 '팔공산 천제단 알리기 캠페인'도 병행했다.대구국학원은 또 “남북이 하나 되어 다시 한
2박 3일간 2018남북정상회담 평양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거듭 비핵화 의지를 확약했다고 밝혔다.2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서울프레스센터를 찾은 문 대통령은 '대국민보고'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밝히고 북미대화 재개를 촉구했다.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무엇보다 3일 동안 김정은 위원장과 여러 차례 만나 긴 시간 많은 대화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었던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남북관계를 크게 진전시키고 두 정상 간의 신뢰 구축에도 큰 도움이
4·27 판문점 선언의 핵심 합의사항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14일 개성공단에서 개소식을 열고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사무소 청사 앞에서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문을 연 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관계 제반 사항에 관한 당국 간 협의 및 연락 ▲남북 간 경제·사회문화·인도 등 제반 분야의 교류협력 지원·촉진 ▲남북회담 및 행사, 공동연구, 교류·왕래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 ▲기타 남북관계 발전에 필요한 업무 및 쌍방 당국의 합의·위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공동연락사무소 개소는 역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3차 남북 정상회담에 청와대가 국회 의장단과 여야 대표를 초청했지만, 문희상 국회의장 등 국회의장단과 야당 중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은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평양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를 정상회담에 초청한다고 밝혔다.임종석 비서실장은 “2018 평양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동안 진행될 평양 정상회담에 문희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오는 4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21세기 한민족의 시대정신- 통일ㆍ통일준비”라는 주제로 제39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강명도 경기대학교 교수가 "북한 정치체제와 군사전략", 이나경 통일교육개발연구원 교수가 "북한의 주민생활과 통일인식", 차문석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수가 "남한의 통일정책과 통일 이후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국학원 관계자는 "최근 2년 만에 남북회담이 성사되면서 북한이 평창올림픽까지 참가하고 예술단과 응원단 등
사단법인 국학원(www.kookhakwon.org)은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홍양호 통일연구원 석좌교수(전 통일부 차관)를 초빙하여 제170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홍양호 석좌교수는 ‘분단국 통일사례를 통해 본 통일의 교훈’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홍양호 석좌교수는 베트남, 예멘, 독일의 통일사례를 알아보고 사례를 통
남북은 민족 앞에 모두 을(乙)이다 박정배 시인 남한은 자본과 기술면에서 갑(甲)이고북한은 사상(주체)과 핵무기 개발에서 갑이다 양쪽이 남북회담장에70년 동안 앉아 있으니 갑갑할 뿐이다 진정으로 통일을 원한다면현재의 상태를 내려놓고상고시대의 찬란했던 민족을 상기해 보자 우리는 백의민족(白衣民族)이고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이다 남한은 양복을 벗고북한은 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