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시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을 통해 건강을 지켜야 한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은 설연휴 동안 해외를 여행하는 국민들께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가열조리용으로 표시된 굴은 반드시 익혀서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동안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병‧의원과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삼청로) 기획전시실에서는 새해 갑진년 용띠 해를 맞아 2024년 3월 3일(일)까지 《龍, 날아오르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2024년은 청색에 해당하는 천간(天干) ‘갑(甲)’과 용에 해당하는 지지(地支) ‘진(辰)’이 만난 청룡(靑龍)의 해이다. 이번 특별전은 용에 얽힌 여러 문화적 상징과 의미를 소개하는 자리로 우리 용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오늘날 서구문화, 게임 등의 영향으로 ‘용’ 하면 불(火)과 악(惡)을 머릿속에 떠올리지만, 우리 민속에서의 용은 비와 물을 상징하여 수신(水神),
연말을 맞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알차고 뜻깊게 한해를 보낼 수 있는 공연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창극단이 오는 12월 8일과 9일 양일간 하늘극장에서 를 연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공동 기획공연 오페레타 뮤지컬 가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무대에 오른다. 국립무용단이 대표 레퍼토리 을 오는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극장은 음악극 를 오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힐링 프로그램이 박물관과 중앙극장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과 부여박물관, 춘천박물관 등은 기획 및 특별전과 연계해 전시관람과 해설,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수험생들의 힐링과 사유를 돕는 기회를 마련한다. 국립중앙극장도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수험생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험생 단체 대상 MASK특별전 연계 교육프로그램 “숨겨진 나의 부캐를 찾아라!”국립민속박물관은 202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을 위해 수험생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
산을 살리는 새로운 개념의 캠페인 ‘퍼티라이깅’이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다.‘퍼티라이깅’이란 거름(Fertilizer)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불피해지역에 새로 심은 어린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천연거름을 주며 달리는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이하 ESG) 아웃도어 캠페인이다.한국관광고사와 강원랜드가 주최하고 에코라인이 동해시와 협력하여 주관하는 이번 퍼티라이깅은 오는 11월 12일(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컨벤션센터에서 낙타봉까지 총 4km 구간에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망상해수욕장 컨벤션센터에
한 공연에서 6개의 다채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는 연극이 찾아온다.은 6개 극단이 준비한 6개의 다양한 스토리를 한번에 볼 수 있는 공연이다. 10분이라는 시간적 제한으로 인해 극단은 창조성을 발휘해 압축적이고 반짝이는 미학적 재미를 작품에 담아냈다. 이번에 7회를 맞이하는 은 연극 형식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점점 짧아지고 가벼워지는 스낵 콘텐츠의 흐름 속에서 연극적 미학을 지켜내고자 한다. 공연이 시작되면 각 극단에게 주어진 제한시간은 단 10분. 이들은 10분안에 공연을 마쳐야 한다. 10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한국·아랍에미리트(UAE) 전래동화 일러스트 전시 《Falktales Reimagined》를 6월 17일(토)부터 7월 16일(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3년 서울 국제도서전의 주빈국인 아랍에미리트의 샤르자와 교류·협력을 위해 기획하여,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아랍에미리트지부(UAEBBY)의 주관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개최한다.《Falktales Reimagined》는 ‘전래동화의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양국의 대표적인 전래동화인, 한국의 ‘은혜 갚은 꿩’ 등
서울 서대문의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9월 25일(일)까지 '시계와 생활展'을 개최한다. '시계와 생활展'에서는 우리의 문화와 일상에 시간을 다루는 시계를 통해 시민들의 삶과 기억, 문화콘텐츠로서의 시계와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동시에 한국 사회의 근대화 산업화 과정에서 시간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사진, 영상, 미술작품, 설치작품, 전자음악, 시계 오브제 등 다양한 분야로 접근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시계의 역할과 의미를 재고하고, 시계와 얽힌 에피소드를 담아낸, 시
2021 제6회 단단페스티벌 (부제 소극장혜화당 50분 단편듀엣전)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소극장혜화당에서 개최된다. 단단페스티벌은 50분이란 짧은 러닝타임 동안 완성도 있는 작업을 시도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소극장혜화당의 페스티벌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10팀의 작품이 5주간 공연된다.1주차는 상상공터의 '얼굴에 묻다' 와 달사람맨션의 '딸기맛 지구'가 무대에 오른다. '얼굴에 묻다'(작/연출 서정애)는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허구를 쫓아 헤매는 ‘나에 관한
서울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은 SF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장르축제인 제6회 SF연극제-낭독극전을 4월 6일에서 5월 2일까지 개최한다.올해로 6회를 맞이한 SF연극제는 소극장 혜화당과 SF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매미, 동백섬, 카퍼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SF소설작가 이재호의 작품을 공연으로 만든 이재호 작가 주간이 2주차에 진행된다. 작품 ‘매미’를 서로 다른 두 팀이 공연으로 만들어 소설을 연극으로 만나는 다양한 묘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SF영화 인천스텔라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SF라는 공통의 관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