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저는 도전을 절대 하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의 저는 도전으로 가득 찬 삶을 살고 있어요. 그 전의 삶도 나름 재미있었지만, 그때의 삶이 1차원의 세상이었다면 지금은 10차원의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고 있어요. 훨씬 인생이 재미있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넌 인생을 참 재미있게 산다.’고 해요.”올해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에 입학해 코로나19상황 속에서 1학년을 보내는 김규리 학생(22세)을 지난 13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만났다. 시원시원한 말투였고 가끔씩 웃으면 반달눈에 보조개가 생기며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
G20 정상회의(6월 28일~29일, 오사카)를 앞두고, 6월 15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가노에서 환경ㆍ에너지 합동장관회의와 환경장관회의가 개최됐다. G20 회원국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전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파리협약 이행, 청정에너지 기술혁신, 산업계 역할 등을 강화하는 합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더불어 에너지전환과 함께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미세먼지(PM2.5)를 포함한 대기오염 등의 환경문제 해결의 중요성과 문제해결을 위한 지식공유, 기술혁신, 민간투자 활성화 등을 위한 혁신행동계획(G20 Karu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가노 가루이자와에서 열리는 G20 환경ㆍ에너지장관회의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정부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G20은 미국 등 기존 선진 7개국(G7)과 유럽연합(EU) 의장국,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시장 12개국 등 세계 주요 20개국을 회원으로 2008년에 출범한 국제기구다. G20 정상회의가 출범한 이후로 환경ㆍ에너지 합동장관회의와 환경장관회의가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환경장관회의는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환경부처 장ㆍ차관,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유
국립문화재연구소, 17일 19일 '겨울방학 자연유산 체험교육’운영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과 19일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서 ‘겨울방학 자연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진행 중인 ‘매머드 기증표본 특별기획전(2016.10.2
나는 그런 생각에 빠져 있다가, 이상하게도 죽자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서재 밖으로 나갔다. 복도 끝에 여자 관리인의 방이 있었다. 방 앞에서 복도가 시작되고 있었고, 복도는 출입문과 붙어 있었다. 나는 방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여자 관리인이 방 안에서 나왔다. 여자 관리인은 사람인지 귀신인지 정체가 불분명한 사람이었다. “실례입니다만, 질
혼났다. 단군 앞에서 참배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그럼 어디서 한단 말인가? 국조전 바깥에 멍석을 깔았다. 단군 앞에서는 분향만 하고 내려왔다. 이 동 단민회 전 회장(20대)은 “부모님 문안 인사할 때도 밖에서 하는데, 어떻게 감히 (단군) 영정 앞에서 할 수 있느냐”라고 말했다. 이기환 단민회 사무국장은 단군은 황제와 같은 존재라고 했다. 옛날 임금
2014년 소치 올림픽이 끝났다. 24일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스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다음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 이석래 군수에게 대회기를 넘겨줌으로써 소치 올림픽은 역사 속으로 편입됐다. 소치 올림픽을 보내고 이제 4년 후 열릴 평창 올림픽을 기대한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