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컨벤션센터 갤러리화해 초대 김영하 '봄 여행' 전이 6월 2일부터 열린다.김영하 작가는 여행과 평범한 일상을 소재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에는 오랫동안 계속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코로나19로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보내며 여행길이 막히면서 우리는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 여행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다. 작가는 혹한의 겨울을 견디어낸 우리에게 봄날의 여행을 제안한다. 그래서 힐링을 하고 헛헛한 마음에 희망과 꿈을 채워보라고. 여행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힘을 얻어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