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과학체험 공간이 대대적으로 확충된다. 특히 지식경제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이 그 어느 분야보다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과학적 사고와 상상력, 창의력을 키우는 체험공간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인식에 따른 현상이다. 국립과학관이 잇따라 어린이 전용 과학관을 개관하고, 과기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어린이 전용 체험공간을 공모를 통해 확충하는 등 체험공간 확충에 나서고 있다.국립부산과학관 어린이 전용 과학관 17일 개관 국립부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립대구과학관에 새로운 꿈나무과학관’이 12월 30일 개관식을 갖고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개관하는 전시관은 지상 3층 연면적 9,413㎡ 규모로 2층에는 어린이 전용 과학관이 들어서고, 3층은 자동차 전용관으로 구성됐다. 1층은 사무공간과 강당으로 쓰인다. 전시관 면적은 1층 3천85㎡, 2층 3천211㎡, 3층 3천117㎡ 규모다.2층 어린이과학관은 ‘모든 곳의 과학(Science Everywhere!)’을 주제로 유아(3세~7세)와 어린이(8세~13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