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로 가는 길’을 여는 교육프로그램이 풍부하게 제공된다. 특허청은 오는 9월 26일까지 「2024년도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신입생(제15기)을 모집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지식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유망 일자리 분야로 꼽히는 신기술분야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새롭게 도입하고, 오는 9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
환경분야 전문지식과 인식을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학습마당이 다채롭게 열린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7월 19일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환경부는 각종 환경교육 정보를 한데 모아 사용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을 지난 19일부터 시작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격주 목요일마다 한강물환경연구소(경기 양서면 소재) 내에서 진로체험 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한 팝업전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들이 아직 서툴기만 했던 사랑을 배울 수 있는 공연이 찾아온다.뮤지컬 공연 ‘초콜릿사탕’(연출 이원석)이 2023년 상반기에 청소년들을 찾아간다.쿠폰스퀘어의 뮤지컬 ‘초콜릿사탕’은 역량 있는 배우들과 감독, 쿠폰스퀘어 제작진들이 함께 초·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한 작품이다. 청소년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공연에 잘 녹아들어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극작을 제공한다.이 작품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사랑에 대한 인식과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서울시 서초구 우면초등학교는 우리함께마인드교육센터(이하 우리함께)와 함께 12월 22일(목) 6학년생을 대상으로 ‘꿈길을 밝혀주는 우리함께 진로교육, 〈등대〉’를 시행했다.이번 진로교육은 상급학교로 진학을 앞둔 초등학생들에게 중학교에서의 새로운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와 자신의 꿈을 키우는 데 필요한 요소를 탐색·사고하기 위해 마련했다.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해 어떠한 요소가 필요한지 사고해보는 생각수업과 꿈을 키워가고 유지하는 마음의 자세를 갖추는 인성두드림 수업으로 나누어 진행했다.각 반에서 진행한 생각수업에서는 학생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항공·드론,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등 192개의 신산업분야를 포함한 ‘2022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이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12월 14일(수) 발표했다.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기부 방식(무료)을 통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교육부는 매년 다양한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관리하고 있다.2022년 제2차 선정에서는 3개 영역(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전성,
숲은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탄소를 흡수하는 등 다양한 생명의 원천이다. 숲을 제대로 이해하고, 잘 지켜나가는 것이 기후위기시대에 특히 중요한 과제다. 숲을 대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새롭게 하고 바람직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추진된다. 국립공원공단은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자연자원 보호와 탐방객 안전을 위해 10월 1일부터 지리산 구룡계곡 등 7개 탐방로 구간을 시작으로 ‘탐방로 예약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탐방로 예약제는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구간을 보호하고 탐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
해양수산부는 국립해양과학관 및 국립해양박물관과 함께 찾아가는 해양 교육을 각각 운영한다.해양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교육을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해양쓰레기 실태와 해양쓰레기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 해양환경 문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워크북 기반 활동과 모형 관찰, 탐구실험 등 교구를 활용한 체험활동도 병행된다.먼저 ‘찾아가는 해양과학관’ 교육은 충청 및 경북 내륙권 학교(단체)와 기관 20개를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개인별 체험 실습으로
서울장학재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속적인 학업 진행을 위해 2022년 ‘서울꿈길 장학금’을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지원 대상이 올해 처음으로 기존 ‘중‧고 교육과정 청소년’에서 ‘초등 교육과정’으로 확대됐다.학업장려금 목적으로 서울 소재 비인가 대안학교 초‧중‧고 교육과정에 재학 중인 청소년 100명을 선발한다. 해당 장학금은 경제적 상황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대안학교장이 재단에 추천할 경우에도 신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조은희)은 초등학교 안전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화학안전 보드게임 ‘마법사의 탑’을 개발해 주요 산업단지 5곳(울산, 군산, 청주, 여수, 서산) 인근의 초등학교 53곳에 8일부터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배포 대상인 초등학교는 산업단지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쓰이는 곳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울산 등 5곳의 지자체와 함께 지난해 7월 총 100곳의 화학사고 대피장소에 대한 안내표지판 설치 시범 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화학안전 보드게임은 이 시범사업에 참여한 초등학교에 배포된다.‘마법사의 탑’은 초등교육부
아이들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무료로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347개가 선정되었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5일 ‘2021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결과’를 발표한다.체험처의 성격과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 3영역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공공부문 109개, 민간부문 238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은 ‘진로교육법’에 의한 제도로 이번 선정기관을 포함해 총 2,158개 인증기관을 선정‧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