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일대와 전국 각지에서 ‘한복 입어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2023 한복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복문화주간’은 매년 10월 셋째 주에 일상 속 한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 체험, 패션쇼 등 다채로운 한복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올해는 서울 종로구를 거점으로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한복상점’을 운영해 한복을 판매하고 ‘인생네컷 무료 체험’ 등을 진행한다. 10월 20일에는
MBC 인기 드라마 ‘연인’이 오는 10월 13일 파트2를 예고했다. 최근 종영한 파트1에서는 종전의 사극에서 볼 수 없는 전쟁 중 조선 여인들의 강인함이 매력적으로 그려져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 멜로드라마를 표방한다. 그런데 전체적인 인물 구성과 스토리 전개는 미국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한 소설과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40년 최초 개봉)’를 모티브로 했다. 동서양의 서로 다른 시대 배경과 인물이 절묘하게 같은 플롯으로 표현
전남도립미술관은 11월 5일(일)까지 《영원, 낭만, 꽃》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를 기념하며 열리는 특별 기획전으로,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모빌리에 나시오날과 해남 대흥사 등 여러 기관의 협조를 받아 개최되었다.전시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함께 했던 꽃을 탐색하는 전시이며, 총 5개의 테마로 이루어졌다. 1전시실의 테마는 연꽃을 통해 환생과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사람들의 바람을 엿볼 수 있는 '연화화생, 재생의 염원'이다. 해남 대흥사 소장의 전남 유형문화재 제179호 「
가족과 함께 설명절에 박물관에서 전통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설 연휴를 맞아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2일 설날 휴관) 3일간 ‘계묘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풍성한 설맞이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1일, 23일, 24일 3일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국립민속박물관 2023년
추석 연휴를 맞아 궁능유적본부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 등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마련한다. 궁능유적본부는 궁능유적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4일간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창경궁 관리소는 대형 모형보름달 띄우기 행사를 펼치며, 국립무형유산원은 체험행사 「무형유산 풍류」를 추석 당일인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서 운영한다.국민들이 한복으로 추석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2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2022 한복
제14회 대한민국 연극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극단 배다의 (원작 Thomas H. Cook, 각색 김도영, 연출 이준우)이 선정됐다.한국연극협회(이사장 오태근)는 행사를 12월 25일(토) 오후 2시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원로연극인 등 총 250여 명의 연극인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제14회 대한민국 연극대상에는 극단 배다의 (원작 Thomas H. Cook, 각색 김도용, 연출 이준우)을 선정했다.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옥 놀이터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예와 놀이 등 문화를 즐기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가가호호(家家戶戶)’ 5월 매주 토요일 ‘북촌문화요일’을 운영한다.공예 프로그램으로는 5월 1일 토요일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북촌을 중심으로 활동한 소파 방정환을 기억하는 특별행사로 ‘가가호호, 오색빛깔 한옥 놀이터’를 진행한다. 화사한 봄을 맞아 동심을 키우고 추억을 만드는 행사로 ▲아기자기 닥종이 꽃신 만들기 ▲업사이클링 팝업 그림책 만들기 ▲봄날의 꽃반지 만들기 ▲꽃, 한옥과 함께 추억 남기기 포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진흥원)은 한국과 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아 필리핀에서 한국공예전 “생활미학(生活美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의 협력으로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11월 14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열린다. 김수영 (유기), 김인자(한복) 등 한국 대표 공예작가 33명의 작품 총 74점이 필리핀 국민에게 선보인다.14일(현지시각 18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티나 코레이코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관장, 최봉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는 ‘2019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IFF: International Intangible Heritage Film Festival)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펼쳐진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무형유산 다시보기’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에 늘 존재했지만 깨닫지 못하고 지나쳤던 무형유산을 소재로 한 8개국 26편의 영화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됐다.이번 축제는 ▲아리랑 ▲재:발견 ▲IIFF단편 ▲포커스 ▲특별상영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아리랑’ 부문은 과
서울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서울돈의문박물관마을 도시건축센터에서 2018년 서울시 전통문화 발굴 지원 사업에 참여한 장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2018년 전통문화 지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서울시 전통문화 발굴 지원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해오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켜오고 있는 장인들을 매년 선정해 작품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2월, 신청 공고를 통해 전통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