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과학의 세계를 즐기며 흥미롭게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유·초·중등학생들이 과학원리를 탐구·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콘텐츠총 28점을 전시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내년 1월 29일까지 '식물 속 과학' 전시회를 산림박물관에서 운영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학부모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자녀교육법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학부모 과학교실’을 마련한다. 국립중앙과학관, 과학체험 교육콘텐츠 성과전시회 국립중앙과학관은 "자체 개발한 다양한 과학체험 교육콘텐츠를 공개하는 성과전시회를 개최한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기획적 ‘식물 속 과학’ 전시에 들어갔다. 기존 식물 분류학적 전시와는 달리 식물의 형태와 성장과정 등에 내포돼 잇는 과학적 원리를 보여준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1일부터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똑똑! 수학탐험대」의 서비스 대상을 기존 1-2학년에서 3-4학년까지 확대·운영에 들어갔다. 국립부산과학관은 9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2 가을학기 개인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시인 김소월 ‘진달래꽃’부터 나태주의 ‘풀꽃’까지 한국 근현대 꽃을 소재한 한 대표시 14편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이 4월 25일(월) 개막하여 26일부터 일반에 공개한 “꽃으로 만나는 근현대시 展, ‘그대, 내게 꽃이 되어’” 전시이다.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과 열린마당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김소월의 ‘진달래꽃《개벽, 1922》’ 발표 100년, ‘꽃의 시인’ 김춘수 탄생 100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의 가치를 국민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꼽히는 나태주 시인이 신작 산문집 《봄이다, 살아보자》를 한겨레출판에서 출간했다. 시집이 아니라 산문집으로 우리에게 나직히 말을 건넨다. 시인은 「풀꽃1」에서 이렇게 읊었다. 자세히 보아야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봄이다, 살아보자》는 나태주 시인이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오랫동안 차근히 집필해온 산문집으로, 일상에서 만난 놀라운 생명력과 회복력에 관한 그의 섬세한 마음이 담겨 있다. 자신의 시처럼 일상을 오랫동안 자세히 보고 느낀 것을 담았다. 1부 '사람이 봄인 날이었습니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겨울에 화려하게 꽃이 피는 게발선인장 국산품종 ‘레드캔들’, ‘레몬캔들’을 개발했다.'게발선인장'은 줄기가 게의 발과 비슷하다고 하여 '게발선인장'이라고 하며, 주로 겨울에 꽃이 피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선인장’으로도 불린다. 최근에는 개화조절기술을 통해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꽃시장에서 게발선인장을 만날 수 있다.빨간색, 흰색, 분홍색 등 꽃색이 다양해 인기가 많은 다화성(多化性) 선인장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농가에서는 유럽 등지에서 종묘를 수입해 재배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 300여 개 평생학습 관련기관과 국민이 참여하여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일깨우는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관을 비롯해 부산일대 5곳에서 열린다.교육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평생학습박람회의 주제는 ‘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로, 전시마당과 부대행사, 외부박람회 등을 개최한다.교육부 최은옥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새로이 인식했다,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 생애 맞춤형 평생학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ㆍ공헌하신 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다녀왔다. 특히 이번 답사는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에서 하는 '나라사랑 국경일 이야기' 강좌의 현장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진행하였다. 초ㆍ중ㆍ고등학생 40여 명과 함께한 뜻깊은 답사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는지를 깨닫는, 나라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