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익~!”깊고 짙푸른 바다에 맨몸으로 뛰어든 해녀들이 수면 위에 올라 숨을 몰아쉴 때 나는 높고 독특한 휘파람 소리 ‘숨비소리’. 영화 ‘밀수’에서 두 주인공 진숙(염정아 분)과 춘자(김혜 수 분)을 비롯한 해녀 역할 배우들의 실감나는 숨비소리가 뇌리에 깊이 박힌다.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밀수’는 개봉 11일인 지난 5일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었다. 올해 개봉한 국내 영화 중 ‘범죄도시 3’이후 첫 번째로, 최근 극장을 찾지 않는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어 범죄도시3와 같은 1,000만 영화의 대열에 설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2월 15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원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지민은 국내외 이슈마다 기금을 전하며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가치와 함께하는 연대의 의미를 알리며 세계에 폭력 근절 메시지를 적극 전파해 오고 있다.이번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한 지민은 “지진 피해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민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2월 10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혜수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혜수 친선대사는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는 지진피해 어린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잃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감히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이 재난에서 하루빨리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였다”고 전했다.이번 기금은 김혜수의 뜻에 따라 전액 튀르키
설날인 22일을 포함해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고 가족을 만나거나 여행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하지만 설 연휴에 여러 이유로 집에 머물며 그동안 바빠서 몰입하지 못했던 드라마에 심취해 정주행하는 이들도 있다.현재 전 세계에서 인기가 높은 K드라마는 티빙, 웨이브, 넷플릭스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통해 현재 방영 중 드라마는 물론 완결된 드라마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설 명절에 겨울철 별미 귤, 고구마, 붕어빵을 먹으며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세상 무해(無害)한 힐링…‘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가상의 조선 왕실을 그린 케이블방송 tvN 드라마 ‘슈룹’이 진한 여운을 남기고 지난 4일 최종 16.9%의 높은 시청률로 대미를 장식했다.조선 중전 임화령(김혜수 분)은 전대 태인세자와 자신의 아들 왕세자가 당한 의문의 죽음에 얽힌 모든 진실을 파헤쳤다. 진실의 끝이 왕에게 큰 짐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찾아냈고 대비에 맞서 자신의 방식으로 왕을 지켰다.왕 이호(최원영 분)은 자신의 왕위 정통성을 흔들 수도 있을 진실임에도 명명백백하게 역사에 기록하라 명했다. 그리고 태인세자의 어머니 폐비 윤씨를 복권하여
인간적인 매력과 영향력을 기반으로 신뢰를 주는 관계를 맺어 상대의 마음을 얻는 것은 한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 중 하나이다.케이블 드라마 중 13.4%가 넘는 시청률로 1위를 달리는 tvN 드라마 ‘슈룹’에서는 가상의 조선 왕 이호의 아내로 궁궐 안을 뛰다시피 종횡무진하는 중전 임화령(김혜수 분)의 활약이 돋보인다.중전 임화령을 맡은 배우 김혜수는 매혹적인 연기력으로 역대 사극에서 볼 수 없는 당차고 인간적이면서 때로 무모할 정도지만 국모로서 지혜와 리더십을 훌륭히 발휘하고 있다.지난 7화부터 11화까지 의문의 상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를 대표하는 6명의 친선대사 및 특별대표가 전쟁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난민 어린이를 향한 관심과 사랑을 촉구하는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고 밝혔다.‘유니세프 팀’ 캠페인은 위험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가 되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활동이다. 이 캠페인에는 누구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유니세프 팀’ 팔찌가 제공된다.김연아, 장사익, 김혜수 친선대사와 김래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 친선대사인 탤런트 김혜수가 유엔아동권리협약 수어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유엔아동권리협약 수어 영상을 제작했다. 수어와 함께 전체 내레이션을 재능기부로 참여한 김혜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는 “어떤 어린이도 차별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알아야 한다는 유니세프 취지에 공감해 함께하게 됐다. 어린이를 장애 유무로 판단하지 않고, 모든 어린이를 어린이 본연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권리 주체로 바라보는 애정 어린 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인 배우 김혜수가 유니세프 TV 모금캠페인 ‘당신의 힘을 보여주세요’에 참여해 지구촌 어린이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호소했다.이 캠페인은 위기에 처한 어린이에게 생명을 보호하고 교육, 안전한 환경과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유니세프의 활동에 후원자들의 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당신의 힘을 보여주세요’ 캠페인 영상은 8월 13일부터 TV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유니세프 후원문의 대표전화(080-519-1004)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김혜수 친선대사는 “현장방문에서 과거 유니세프의 도움을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이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각계대표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의 추념식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사이렌에 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추념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6610 캠페인’ 추모묵념으로 시작됐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과 애국가는 김민석(배우), 방성준(배우 성준), 이창섭(비투비 창섭), 차학연(빅스 엔) 신동우(B1A4 신우) 등 군 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