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유산을 소재로 다채롭게 구성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전시회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가야웹툰 특별전 ·을 오는 2024년 2월 11일까지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낙선재유遊_이음의 요량」이라는 주제로 문화유산 예술행사‘K-헤리티지 아트전’을 개최한다. 「제18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이 오는 10월 19일까지 경복궁 흥례문 행각 일대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외국인의 한국 방문과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이벤트가 동시에 개막했다. 문화관광부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여름행사’를 10일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펼친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극심한 침체에 빠졌던 서울관광 회복의 신호탄이 될 「서울페스타 2022(SEOUL FESTA 2022)」를 8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잠실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서 펼친다. ‘코리아그랜드세일 여름행사’ 코로나19로 위축된 방한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문화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운영하는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 휠셰어(약칭 휠셰어)’ 사업이 지난 3년간 1,900여명에게 12,600여일 동안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을 선물하였다. 휠셰어는 수동휠체어에 전동휠체어의 기능을 추가해 주는 ‘전동유닛’을 필요시 무상 대여할 수 있는 무료 장착 대여하는 사업으로 카셰어링에서 모티브를 얻어 모든 사람들의 삶의 동반자로 함께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지로 시작된 장애인 이동권을 향상 사업이다.휠셰어는 2018년 6월 1일 서울거주 휠체어사용 장
문재인 대통령은 “가덕신공항과 관련 2030년 이전에 완공시키려면 속도가 필요하다. 국토부가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동남권 메가시티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월 25일 가덕도 인근해상 선상에서 신공항 예정지를 둘러보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등 관련 보고를 받은 뒤 “가덕신공항은 기재부부터 여러 부처가 협력해야겠지만, 국토교통부가 ‘역할 의지’를 가져야 한다. 사업 방향이 바뀌어 국토부 실무진의 곤혹스러움이 있을 것이다. 그 곤혹스러움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국토부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을 11월 26일 2년 연속 수상하였다.'서울사회공헌대상'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재단이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2개 이상의 기관이 협력해 공유가치를 창출한 우수 사회공헌 수행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사단법인 그린라이트는 ‘공공과 기업, 비영리가 함께 협업하여 서로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였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어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하였고, 협업 파트너인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항공사는 서울시장상을 수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은기)는 6·25전쟁 22개 유엔참전국의 참전용사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마스크 지원은 대한민국이 큰 위기에 처했던 6·25전쟁 당시 유엔참전용사가 보여준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22개 참전국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고령의 유엔참전용사(평균 88세)에게는 마스크 지원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22개국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는 아세안 관광객을 환대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11월 20일(수)부터 12월 11일(수)까지 ‘2019 아세안 환대주간(Korea Welcomes ASEAN! 2019 ASEAN Welcome Week)’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고, 11월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개최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아세안 국민의 방한 관광을
김해공항에서 핀란드 헬싱키로 직항 운행하는 부산-헬싱키 노선이 처음으로 신설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0일, 헬싱키에서 개최된 항공회담에서 부산-헬싱키 노선을 주3회 신설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번 항공회담은 한-핀란드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현재 한국과 핀란드 간에는 인천-헬싱키 노선만 주7회 운항중이나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내년 하계시즌(3월 마지막 주 일요일 이후)부터 핀에어가 부산-헬싱키 노선을 주3회 운항할 예정이다.헬싱키는 동북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유럽 각국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역사 기행을 다녀왔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없던 내가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중국 역사 기행을 가게 된 것은 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 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다니고 있는 벤자민학교에서는 역사를 책이 아니라 직접 체험을 하며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선생님께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역사기행을 간다고 말씀하셨을 때, 나의 첫 해외여행이 지루하고 재미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약간 실망했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월 25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1년간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인천-울란바토르(몽골), 부산-창이(싱가포르) 등 증대 운수권과, 기타 정부보유 운수권을 8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다.인천-울란바토르, 부산-창이, 한-마닐라, 한-우즈베키스탄 노선은 복수의 항공사가 신청하여 항공사 간의 경합이 발생하여 국제항공 운수권 배분규칙 및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각 항공사에 배분했다.지난 30여 년간 대한항공만 취항했던 인천-울란바토르 간의 노선에는 아시아나항공에게 주3회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