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갤러리에서는 6월 19일(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김참새 작가의 개인전 'COLLISION : ANXIETY KIM CHAM SAE' 展을 개최한다. 김참새 작가는 밝고 환한 그림을 그린다. 어린이들도 접할 수 있을만큼 그림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즐겁고 순수한 감성을 불러일으키지만, 이번 전시의 제목은 '충돌과 불안'이다. 전시에서는 작가의 내면 속에서 서로 부딪히고 갈등하는 감정들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며, 전시 공간은 세 가지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신의 내면을 표현한
2019년 개봉한 영화 에서는 주인공은 원고뭉치가 든 가방을 한 건물 안에 숨긴 뒤 최후를 맞는다. 그가 숨긴 원고는 1957년 한글학회가 출간한 ‘큰사전’의 원고인 ‘조선말 큰사전’이다. 이 큰사전이 8.15 광복 후 한 달 지나 옛 서울역 뒤편의 조선운송 창고에서 기적적으로 발견되었다.(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학자들의 피땀으로 완성된 조선어사전을 통해 우리네 삶의 기쁨과 슬픔을 아로새긴 우리말 한글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글날 기념 도서기획전을 연다. 온라인 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