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인터뷰 집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을 펴내고 3월 26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온라인북잼에서 생중계로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신간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은 평범한 일상을 휩쓸어버린 위기 앞에서 여전히 길을 몰라 답답하고 불안한 수많은 이들을 대신해 김제동이 이 시대 가장 주목받는 전문가 7인을 만나서 얻은 답변을 소개한 인터뷰집이다. 김제동이 만난 전문가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건축가 유현준 교수,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 경제전문가 이원재 대표,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대중문화평론
40년 전 광주시민들이 민주항쟁을 했던 현장인 옛 전남도청 앞 금남로에서 ‘제 40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이 열렸다. 1997년 정부기념일로 지정된 후 항쟁지에서 열린 첫 기념식이다.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18일 오전 10시 5.18민주광장에서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를 주제로 문재인 대통령 등 국가 주요인사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 서두에서 “우리는 이 광장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대동세상을 보았다. 직접 시위에 참가하지 않은 시민들과
귀농귀촌의 가치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가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일까지 3일간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청년창농관’, ‘스마트 농업관’, ‘지자체관’ 3개의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주제별로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필요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농정원과 농촌진흥청 등의 기관이 참여한 청년창농관에서는 청년귀농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숙명여대 경제학과 강사를 거쳐 육군사관학교 경제학과 교관으로 재직.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무기징역 선고 후 1988년 출소.1989년부터 성공회대학교 강단에 서기 시작해 2006년 정년퇴직 후 석좌교수로 재직.오늘 소개하는 《담론》의 저자 신영복 선생의 약력이다. 필자는 이 분을 잘 알지 못했다. 저
'안철수-박경철'로부터 위로를 받았던 이들이 이제는 우리 문제는 우리가 해결하겠다며 정치권에 출사표를 던졌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강력한 대권주자로 부상시킨 '청춘콘서트'의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된 청년정당 '청년희망플랜'(가칭, 홈페이지 바로 가기)이 12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에서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
그 자리에는 '대변인 격'인 누구도, '비서 격'인 누구도 없었다. 오롯이 '박근혜' 하나였다. 지난 한나라당 경선에서 당시 이명박 후보에게 석패한 박근혜 위원장은 그 뒤로 4년에 가까운 시간을 두문불출했다. 본인은 이에 대해 "불필요한 잡음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고 말했지만, 지난해 12월 한나라당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나서기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교수는 5일 오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청춘콘서트 2.0’에서 1,100여 명의 청춘들에게 “능동적으로 길을 잃고 적극적으로 방황해보라”고 말했다. 청춘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한 정 교수는 터키 어느 도시에서 학회 발표 장소를 찾기 위해 온종일 배회했던 일화를 소개하
다시 만난 그들은 여전히 바쁘다. 변신을 거듭하는 ‘도전의 귀재’ 안철수는 올해 6월 카이스트 교수직에서 물러나 서울대학교의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되었다. 분과 초 단위로 시간을 쪼개 활동하기는 ‘시골 의사’ 박경철도 마찬가지. 그들은 여전히 더 많은 청춘들을 만나 위로하기 위해 전국을 누비고 있다. 달라진 점이
김제동, 김여진, 권해효 등 사회적 발언을 서슴치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개념' 연예인들이 뜬다. 이른바 소셜테이너. 소셜테이너는 소사이어티와 엔터테이너를 합친 용어로 사회적 활동과 발언을 하는 엔터테이너라는 의미다. 최근 '반값등록금'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가운데 대학생들이 연일 시위를 하고 있다. 소셜테이너들은 각자의 소신을 밝히
국학신문사는 2011년 의 일환으로 코리안 스피릿(Korean Spirit 홍익정신 편집자주)을 실천하고 있는 ‘홍익리더’를 찾고 있다. ‘홍익리더’는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실천하고, 국혼이 살아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