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김장철을 맞아 광주와 진안, 평창, 괴산 등 지역에서 김치 담그기 체험과 김장김치 판매 등 다채로운 김장축제가 펼쳐진다. 김치와 김장문화를 주제로 30년째 이어지고 있는 광주 대표 음식문화축제인 ‘광주김치축제’가 ‘다함께 김치파티’를 주제로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북 괴산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2023 괴산김치축제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제5회 진안고원 김치보쌈 축제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진안시장 임시주차장(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479-24)에
우리나라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장문화’를 알리기 위한 국민 참여 행사가 다양하게 전개된다.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한국문화재단과 함께 2021년 종목지정 무형문화재 전승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 7월 ‘하나, 둘, 셋 김치공모전’을 개최해 김치 담그기, 김장문화 관련 247건의 사진과 영상, 수필을 접수한 바 있다.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45개 작품에 대해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2차 심사인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 23개를 선정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김치공모전 누리집(
주한 외국인 중 여론주도층인 주한외교사절단, 주한외국인 SNS영향력자 등이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마지막 여행지는 경남 양산 통도사와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로 결정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주) 해외문화홍보원은 주한외국인 30명과 함께 오는 9일과 10일 한국의 대표적 사찰인 경남 양산 통도사와 해인사에서 ‘2019 유네스코 문화유산 마지막 탐방’을 진행한다.통도사는 작년 우리나라 13번째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7개 사찰 중 하나이고, 해인사는 세계유산인 장경판전과 기록유산 대장경판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