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실내악 축제 '2024 위클리클래식 페스티벌'이 오는 3월 9일 개막하여 7월까지 5개월간 이어진다. 이 축제는 클래식 전문 기획사인 MEG클래식과 사단법인 한국공연예술가협회가 공동 주최한다.2022년 시작된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은 경기도 오산의 MEG아트홀을 중심으로 열리는 소극장 실내악 페스티벌로 2024년 3회차를 맞이하며 전국 6개의 소형 클래식 공연장과 갤러리, 피아노 스튜디오까지 총 8곳이 참여하여 열린다.참여하는 공연장은 경복궁 클래식(서울 종로), 갤러리 오누이(서울 동작), 마이스터클랑(경기 광명), M
10여 년의 세월 속에서 캐냐 나이로비 세종학당 1호 장학생이었던 필리스 왕게치 은디안구이 씨는 케나탸대학교 강사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으로 성장했다. 나이로비 세종학당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존재였다. 은디안구이 씨가 고등학교를 마친 2011년, 한 친구가 한국어를 무료로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세종학당을 찾았다. 우연히 배우기 시작한 한국어에 재미를 느끼자 은디안구이 씨는 한국 대학에 입학하기로 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공부하며 학사와 석사과정을 모두 마쳤다. 졸업 후 그의 재능과 성실성을 안 나이
공항은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여행에 대한 설렘이 가득한 공간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멀리 떠나진 못해도 항공기에 탑승하고 공항에서 밥을 먹고 우리 문화와 자연을 즐기는 하루 체험 여행은 어떨까?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한 하루 체험 여행 파일럿 과정이 지난 5일 운영되었다.‘숲과 도심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체험 여행은 공항 국내선 게이트 앞에서 집결해 ▲국립항공박물관 체험 ▲김포공항에서 점심 식사 및 전망대 관람 ▲한지등 만들기 체험 ▲쿠킹클래스-자장면 만들기 ▲서울식물원 호수 산책으로 이어졌다.첫 체험코스로 선택한 국립항공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전 연령에 팬층을 두루 보유한 인기 배우 김응수 씨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관해 국민과 소통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0일 배우 김응수 씨를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비대면으로 진행된 위촉식에서 정은경 단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그리운 일상 회복을 위해 차질없이 이루어져야 하는 중요한 과업”이라고 강조하고 “올바른 정보와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소통의 가교역할과 국민 접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현수)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용자)은 ‘2020 우수음식관광 공모전’ 심사결과, ‘정감있는 할머니 밥상으로 배부른 청송 여행(아이디어 상품 부문)과’ ‘연예인과 함께하는 신비의 전북 3색 미식체험 여행’(운영프로그램 부문) 등 총 31점의 수상작을 발표했다.올해는 지난해 공모전의 ‘아이디어’ 및 ‘운영프로그램’ 부문에 더하여 ‘한식 사진’과 ‘1인 미디어 영상’ 부문을 추가했다.아이디어상품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정감있는 할머니 밥상으로 배부른 청송 여행’은 여행기간 할머니 집에 머물면서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in세종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오태근 (사)한국연극협회 이사장)는 8월 11일(화) 오후 서울 대학로 카페 골목길25에서 배우 김응수, 진선규, 김성균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올해 연극제의 오태근 조직위원장은 “김응수, 진선규, 김성균 배우는 다년간의 연기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재미있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세 명의 배우를 통해 올해 대한민국연극제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연극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국민에게, 연극인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배우 김응수는 “연
제573돌 한글날을 기념해 우리 국민과 외국인이 한글의 가치를 새기고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8일과 9일 서울 광화문광장 등에서 ‘한글문화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동시에 국립한글박물관과 전국 국어문화원, 재외 한국문화원, 그리고 해외 세종학당 등에서도 5일부터 풍성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한글,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시, 공연, 학술대회,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8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에는 비보이 ‘진조크루’의 ‘한글,
세종문화회관(관장 김성규)의 여름시즌 프로그램 '세종 포레스트'에서는 청량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ㆍ제작한 뮤지컬, 클래식, 연극, 무용 공연을 선보이고 이벤트 등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무더위에 지칠 수 있는 여름, 7월~8월 여름방학과 휴가시즌을 앞두고 도심에서 즐기는 시원하고 청량한 바캉스가 될 것이다.월드 프리미어 뮤지컬 '엑스칼리버', 서울시오페라단 '텃밭킬러', '세종체임버시리즈',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