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과 3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는 천신무예예술단의 ‘화랑찬가’공연이 4차례 무대에 올랐다. 강인하고 용맹한 화랑정신과 함께 청소년 교육의 미래를 조명한 공연은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날 공연에서 주인공 함 화랑을 맡은 함대건(39세, 수석트레이너) 씨는 “경주에서 공연을 하기 때문에 신라시대 화랑을 모티브로 해서 홍익정신을 표현했다. 우리의 건국이념인 홍익정신은 화랑도, 풍류도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이어졌다. 화랑도 홍익정신을 전하는 집단이었기에 용맹한 화랑의 모습으로 이야기를 전했다. 우리 공연은
자유학년제를 통해 배우라는 꿈을 찾은 김윤성 군(20). 그는 최근 ‘챙’이라는 연극으로 제30회 한국연극협회 경북연극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를 다니면서 처음으로 연기와 노래에 관심을 갖게 되어, 그는 청소년 창작 뮤지컬인 ‘한울’의 주인공을 맡았다. 현재는 ‘광장’ 극단에 입단해 배우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그를 만나보았다. 윤성 군은 정말 평범한 학생이었다. 자신의 예전 모습을 "더도 말고 덜도
학교 밖에서 1년 동안 세상을 배우고 꿈과 자신감을 찾은 학생들이 있다. 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문집이 나왔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경북학습관은 ‘경북벤자민 Story 창간호’ 발간을 기념해 오는 11일 경상북도청 2층 화랑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간호는 지난해 입학한 3기 학생들의 시, 소설, 편지, 기행문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지난 13일 경북 구미 근로자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좋은학교학부모연대와 홍익교원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벤자민학교가 주관했다.이홍희 도의원(경북도의회), 박태환 전 경북 교육위원, 박미숙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센터장, 류갑섭 경북 국학기공 회장, 김태은 경북 국학원장, 고병진 홍익교원연합 회장, 권택환 대구교대 교수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벤자민학교 경북학습
1년 동안 꿈과 자신감을 찾은 청소년들이 있다. 올해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1년 동안 도전하고 성장한 이야기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3일 경북 구미 근로자문화센터에서 열린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다. 이날 콘서트는 좋은학교학부모연대와 홍익교원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벤자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