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김영화 작가 2인전 《아름다운 동행전》이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G&J 갤러리에서 열린다.오랫동안 선후배로 지내온 강남구·김영화 작가는 전시장에서 각기 다른 개성을 작품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강남구 작가는 자연을 대상으로 몽환적이고 생동감 있는 작업을 한다. 특히 매화와 최근에 몰두하고 있는 소나무 작업을 통해 지극히 한국적이고 따스한 소재로 수백 년의 세월을 이겨낸 이끼낀 고목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환상적인 배경과 날리는 매화꽃은 평면이지만 전경을 강조하고 후경을 흐릿하게 처리하여 3D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과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 이하 ‘중부교육지원청’)이 3월 5일 한국영상자료원(상암동 소재)에서 ‘영화기록유산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에 보존되어 있는 극영화와 교육용 영화자료를 발굴하여 문화유산으로 영구히 보존하는 데 협력한다. 먼저 1943년 재동보통학교(現 재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출연한 영화 (김영화) 개봉 포스터와 관련 자료를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영상자료원과 중부교육지원청은 함께
아트플랫폼 더리우갤러리(대표 김성룡)는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현지 시각) 진행된 ‘아트그라운드 런던(ARTGROUND LONDON)2023’에 참가, 한국의 대표 작가 박현수, 김썽정, 김영환, 리정의 작품을 전시하였다고 밝혔다.이 아트그라운드(ARTGROUND)는 '아트(art)'와 '그라운드(ground)'의 합성어로 유망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장에서 관객과 창작자 간의 미적 가치와 즐거움의 공유와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아트페어다.아트그라운드(A
소서갤러리(관장 강채연)와 ㈜착한부자(대표 권준성)가 7월 7일부터 16일까지 그룹전 제2회 《유난한 빛》을 개최한다.올해 상반기 첫 전시를 연 이번 전시는 국내 지역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의 장을 제공한다.소서갤러리 강채연 관장은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예술이 살아 있는 공간임과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하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알리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전시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김영화, 김성운, 강유나, 유충열 작가가 참가했다.김영화 작가의 작품은 강렬한 원색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023년 4월 사서추천도서로 4월 5일 총 8책(유아 2책, 초등 저학년 2책, 초등 고학년 2책, 청소년 2책)을 선정해 발표했다.먼저 유아를 위해 문학 분야에서 백혜영 지음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한울림어린이:한울림, 2022)과 이혜인 그림책 《너희가 똥을 알아?》(웅진주니어:웅진씽크빅, 2022)이 선정됐다.《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 를 추천한 전지혜 사서는 추천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어느 날 분홍 새는 오동통한 지렁이 한 마리를 발견하고, 맛있는 건 친구 민트색 새와 나눠 먹어야 한다는 생
유충열, 김영화, 강은주, 이충열, 김인철 작가가 그룹전 을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갤러리 도스에서 연다.이 전시는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기존의 상식에서 벗어나 각자가 생각하는 상식을 제시한다. “굳게 자리잡은 상식을 공감의 차이에 근간을 두고 변형한다.”유충열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이렇게 설명했다. “‘나는 세계적인 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향해 굳은 의지를 갖고 그림을 그렸고, 매 순간 시련을 겪을 때는 붓을 더 세게 움켜쥐었다. 그 결과 ‘지도선장’은 나를 ‘세계적인 화가’로 만들었다.”유충열 작가는
김대중컨벤션센터 갤러리화해 초대 김영하 '봄 여행' 전이 6월 2일부터 열린다.김영하 작가는 여행과 평범한 일상을 소재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에는 오랫동안 계속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코로나19로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보내며 여행길이 막히면서 우리는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 여행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다. 작가는 혹한의 겨울을 견디어낸 우리에게 봄날의 여행을 제안한다. 그래서 힐링을 하고 헛헛한 마음에 희망과 꿈을 채워보라고. 여행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힘을 얻어 새로
광주광역시 양림동 양림미술관은 김영화 작가의 초대전이 “Storytelling(展)”을 6월 2일(수)부터 13일(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환갑을 넘긴 김영화 작가의 일대기를 돌아본다. 막연히 화가가 되고 싶었던 소년이 고등학생 시절 미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가 한 작업을 한데 모았다. 여행과 일상을 소재로 하는 작가의 작업은 순수한 동화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 김영화 작가는 여행을 통해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비일상과 일상의 교묘한 경계 속에서 주위의 사소한 이야기들을 화폭에 담아내며 한 가지 메시
학교폭력을 뇌구조와 기능적 관점에서 살펴보자. 청소년기의 뇌는 과잉생산(Overproduction)과 가지치기(Pruning), 수초화(Myelination)의 과정을 거쳐서 발달한다. 먼저 청소년 초기의 뇌는 회백질의 밀도가 증가했다가 다시 급격하게 감소한다. 시냅스(Synapse)의 밀도가 높아지는 과잉생산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 과잉생산은 인접한 뉴
여행 이야기를 줄곧 화폭에 담아온 화가 김영화가 이번에는 '시공여행'으로 우리 곁에 왔다. 11월7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연갤러리에서 초대전을 마치고 광주광역시로 옮겨 광주초대전을 열었다. 18일부터 30일까지 광주 주안갤러리(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197 달콤커피 지하)에서 '시공여행' 광주초대전을 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