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웜메이드 다큐멘터리로 이 11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주인공인 팔순 현역 노점상 김종분 씨의 분신으로 노점 인생을 함께한 구식 저울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페셜 포스터는 팔십의 현역 노점상 종분 씨가 지금도 매일매일 사용하는 구식 저울을 담았다. 저울 옆에는 땅콩과 뻥튀기, 사탕, 계란 등 종분 씨가 노점에서 실제로 판매하는 물건이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팔기 좋게 소분되어 있다. 손때 묻은 오래된 초록색 저울은 종분 씨가 왕십리에서 보낸 세월이 층층 쌓여 있는 듯하다. 경동시장에서 도매
팔순 현역 노점상 김종분 씨의 50년 노점인생을 담은 영화 이 11월 11일 개봉한다.개봉 확정과 함께, 노점인생 만랩의 힘과 길 위의 온정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10월 22일 동시에 공개했다.영화 은 왕십리역 11번 출구의 노점을 반평생 지켜온 팔순의 현역 노점상 종분 씨의 50년 길 위의 삶을 조명한 작품으로 20년차 베테랑 김진열 감독의 6번째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김종분 씨는 故 김귀정 열사의 어머니이다. 30년 전 길 위에서 작은딸 귀정을 잃었지만, 김종분 씨는 예나제나 여
로 주목받은 김진열 감독의 신작 영화 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에 이어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극장 개봉을 위한 텀블벅 펀딩을 9월 18일(토) 시작했다. 은 왕십리역 11번 출구의 한 노점을 반평생 지켜온 팔순의 현역 노점상 종분 씨의 길위의 삶을 조명한 작품으로 20년차 베테랑 김진열 감독의 6번째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올해는 1991년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넋이 된 청년들, 이른바 ‘열사정국’의 30주기가 되는 해로, 은 종분 씨의 둘째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