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위기시대를 맞아 기후변화의 원인물질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활동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펼쳐진다. 환경부는 오는 11월 24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표지 30주년을 맞아 녹색제품 구매, 친환경 장보기 등 녹색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한 달 동안 ‘2022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규모의 행사 중 하나인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개최한다. 한편,
서울시는 놀면서 배우는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기후변화 탐사대’를 모집한다.‘기후변화 탐사대‘는 초·중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미래세대의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수업과 신재생에너지 교구 체험으로 나눠 진행되며, 온라인 수업은 매주 토요일 10시와 14시 총 2회로 진행된다.교구 체험은 태양광 패널이 부착된 로봇을 만들며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공룡 로봇’,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은 ‘우주탐사 로봇’ 교구를 활용해 진행된다. 공룡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 주도의 생활 속 환경 개선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2019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지원 단체를 모집한다. 대상은 서울시에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이다.지정사업(6개 분야 22개 사업)과 일반사업 중 선택하여 접수하면 된다. 지정사업 6개 분야는 ▲기후에너지 ▲대기 ▲생태 ▲자원순환 ▲환경보건 ▲환경교육이다. 일반사업은 시민단체가 환경개선과 환경의식 증진을 위해 독창적인 사업을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이다. 접수는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2019년 1월 4일 오후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1일과 8월 11일, 서울국학원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벤자민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벤자민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캠프를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방학기간에 체계적인 체험과 깊은 통찰을 통해 자신도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자신 안에 숨어있던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1일 과정으로 열리는 캠프는 뇌과학 측면에서 10대의 뇌를 이해하고 뇌활용 능력과 집중력, 몰입력을
고등학교 1학년, 중위권의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역사학자라는 꿈도 정말 하고 싶은지 막연했던 이예원 양. 예원 양은 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2기로 입학해 Dream Year 1년 동안 환경운동가라는 꿈을 찾았다. 예원 양은 자신이 찾은 꿈을 이루기기 위해 복학 후 학업에 매진하여 올해 이화여대 기후에너지공학과에 진학한다.“확실한 꿈이 생기니까 대학을 왜 가야하는지 명확해져서 공부가 잘 되었어요. 저는 세상에 더 큰 도움이 되기 위해 좀 더 전문적이고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2030년이 되면 교사는 더 이상 가르치는 역할로는 살아남을 수가 없다. 옛날에는 두 명 이상의 학생들이 한 곳에 모이면 교육을 했다. 사이버교육은 이것을 해체해버렸다. 앞으로 교사는 멘토, 상담, 진로, 관리의 자질을 키워야 할 것이다.”류청산 경인교대 교수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글로벌 미래 메카트렌드 컨퍼런스’에
한국-덴마크 녹색성장동맹(Korean-Danish Green Growth Alliance)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체결되었다. 이번에 체결한 '녹색성장동맹'은 우리나라가 비 안보 분야에서 맺은 첫 동맹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명박 대통령과 라스무슨 덴마크 총리는 지난 12일 코펜하겐 시(市) 덴마크 외무성에서 녹색성장 동맹 체결식을 갖고 녹색성장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