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 등을 통해 과학의 원리들을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교육과정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가을학기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스마트 수·과학실의 ‘항공우주과학교실’에 참여할 학교 및 학생들을 모집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축제 ‘2022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신기한 과학실험쇼’ 공연을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오후 2시에
세계기상기구(WMO) 2021년 달력사진 공모전에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안개도시(Fog City)’사진이 선정되었다.이 작품은 ‘제37회 기상기후사진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방춘성 작가의 ‘안개도시’로. 경기도 고양시의 북한산과 강, 도시야경이 안개와 함께 어우러진 몽환적이고 신비한 모습을 담았다. 이 풍경이 내년 한 달을 세계인과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이다.매년 세계기상기구는 19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다음 해 달력 사진을 공모한다. 올해 공모 주제는 ‘해양, 우리의 기후와 날씨(The Ocean, our climate and w
바다 위에서 마치 두 마리 용이 하늘로 오르는 듯한 쌍용오름과 짙은 안개 속에 잠긴 도시의 풍경, 구름을 모자처럼 쓴 독도의 한 때. 우리나라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담은 사진들이 선발되었다.기상청은 17일 ‘제37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38점을 발표했다.공모전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7일까지 ‘날씨의 기억, 국민의 기록’을 주제로 열려, 일반사진 3,096점과 타임랩스 64 건 등 총 3,160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그 중 금상은 방춘성 씨의 ‘안개도시’가 수상했고, 은상은 독도의 동도와 서도 두 섬이 구름으로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지난 1월 29일부터 3월 10일까지 공모한 ‘제36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사진 4,148건, 타임랩스 57건 등 총 4,205점의 작품이 응모했다.대상(환경부장관상, 상금 500만 원)에는 가야산에서 소나기 장면을 포착한 김학수씨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금상(기상청장, 상금 200만 원)은 지난 여름 폭염에 광화문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신승희씨가 수상했다.이 밖에, ▲은상 1점과 ▲동상 2점 등 총 50점의 일반사진과 타임랩스 작품 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