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활로 모색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를 통해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 등 3곳을 선정하고,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원을 지원한다. 또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열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140곳을 발굴해 지원한다. 한편,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공주시,
국가대표 유통‧제조기업들이 모여 오는 11월 30일까지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올해는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코세페를 개최하게 돼 참여기업들과 정부는 코세페 계기 소비심리 반등을 통해 내수 진작을 이끌어내겠다는 목표가 여느때보다 결연한 상황이다.이에 코세페 추진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대표 쇼핑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김연경 선수를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국민들이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규모인 2천500여개 참여기업을 모집했고, 코세페 행사기간도 15일에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소문본관 2층 가나아트 컬렉션 전시실에서 《80 도시현실(80 Urban Reality)》을 상설 전시한다.《80 도시현실(80 Urban Reality)》은 ‘1980년대 도시 현실과 도시인’을 키워드로 서울시립미술관 가나아트 컬렉션과 소장품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회화, 사진, 조각 등의 매체로 구성되었으며 권순철, 서용선, 오경환, 임옥상 , 정강자 등 작가 15명의 작품 총 21점을 볼 수 있다. 전시는 「도시화의 이면」, 「도시인」, 「도시를 넘어 - 생명의 근원」 3개 파트로 구분하였다. 또한 1980년대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그리운 가족과 평소 고마웠던 이들을 위한 추석 선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기획상품이 출시된 가운데 면역력 향상 등 건강을 주제로 한 상품들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올해도 코로나19의 여파 속에 전국 곳곳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 4단계가 선포되어 이동과 모임이 자제되고 있다. 무리해서 고향을 찾기보다 건강을 위한 선물로 그리움과 감사함을 대신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다.청정자연으로 유명한 충북 영동군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천모산유기영농조합은 추석을 맞아 무농약과 저농약, 전통 방식으로 친환경의 건강식
파주북어워드 심사위원회는 최근 심사 회의를 열고 제9회 파주북어워드 4개 부문의 수상자로 △저작상(한국) 권보드래, ‘3월1일의 밤’ △기획상(일본) ‘시리즈 중국의 역사(シリーズ中国の歴史)’ (전5권), 이와나미신서(岩波新書) △출판미술상(중국) 디자이너 장지기(张志奇) △특별상(한국) 녹색평론사, ‘녹색평론’를 각각 선정했다.저작상(한국)에 선정된 권보드래의 ‘3월1일의 밤’은 한국 근대사의 거대한 변환점인 3·1 운동을 명실상부한 민중적 관점에 따라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한국 학계와 출판계에서 높은 평가가 쏟아진 책이다. 방법론
청와대는 국정운영 후반기를 맞아 효율적인 국정 보좌와 국정과제 추진 동력 확충을 위해 조직과 기능을 일부 재편할 계획이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재편은 우리 정부 들어 청와대 조직 진단에 따른 두 번째 조직 개편으로 현행 비서실·정책실·안보실의 3실장 12수석 49비서관 체제를 유지하되, 업무분장을 효율화하기 위해 일부 비서관의 업무와 소속을 조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고 밝혔다.또한 핵심 국정과제를 집중 추진하기 위해 비서관과 담당관도 신설한다.우선 과학기술보좌관실 산하에 디지털혁신비서관이 신설한다.
대북특사대표단이 9월 5일 오전 평양으로 출발했다.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과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은 이날 서울공항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배웅을 받았다. 2호기 앞에 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배웅 나온 인사들과 기자들을 향해 "잘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인사한 후 비행기에 올랐다.특사단은 하루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해 9월 평양에서 열기로 한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간 현안을 논의하고 5일 저녁에 귀환할 예정이다.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북
5일 평양을 방문하는 대북특별사절단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북측과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외교안보장관회의에 참석한 후 대북특별사절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방북일정을 밝혔다.정의용 안보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 9월 중 평양에서 열리기로 남북 간에 합의한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 등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금년 중 종전 선언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은 지난 5월부터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시행하였다.이 과정에 등록한 19명이 수료를 앞두고 문화예술기획을 각각 기획하였다. 그 중 개인과 단체로 구성하여 다양한 프로젝트 10가지 시연을 앞두고 있다. 청년 예비문화기획자 Arts Dream 대표 한혜성은 ' 청년(동기)들이여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즐기며 최선을 다해 보자
오는 11일은 농업인의 날. 대한민국의 공식 기념일이다. 한자(漢字)로 11(十一)을 합하여 한자로 만들면 흙토(土)가 된다. 11월 11일은 토토(土土)가 된다. 이날이 농업인의 날이 된 까닭이 여기에 있다. 사실, 농업인의 날은 원래 농업인들이 먼저 정해 기념했다. 원홍기 전 축협 대표 등이 주도하여 1964년부터 개최하였다. 농업인으로 자부심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