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1주기 추모식이 7월 19일(목) 서울 강북구 소재 여운형 선생의 묘소에서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이부영)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추모식은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식사, 내빈 추모사, 봉도가에 이어 유족 인사와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부영 이사장은 ‘몽양선생님 꿈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추모식사에서 “선생께서 좌우연합을 성사시키려
침체된 항일 독립투쟁 의지에 불꽃을 당긴 6‧10독립만세운동이 92주년을 맞는다. 만세운동을 선창한 서울 중앙고등학교(교장 김종필)는 지난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념식과 역사 골든벨, 독립군가 플래시몹, 독립운동관련 작품 전시회 등을 개최했다. 특히 중앙고등학교와 창덕궁 돈화문 앞을 지나 종로 3가역까지 6‧10독립만세운동 거리재현행사를 했다.6‧10 독립만세운동은 1926년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순종의 국장일(인산일)을 기해 좌‧우익 지도자와 시민, 학생들이 함께한 만세운동이다. 권오설 등 만세운동을 준비했던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