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미래기술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이 다양하게 펼쳐진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 분야 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2024년 창업기업 인공지능 기술인력 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립종자원은 종자생명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교육훈련 계획」을 1년 동안 62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은 최근 ‘청년농 유기농업 연구회’ 발족식을 열고 미래 유기농업을 이끌 후계인력 육성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또 국제기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 기술협력 대상국 연구자와 우리 측 연구자의 연구 역
국내 최대 독립영화 제작/배급사 (주)인디스토리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후반작업 프로덕션 스튜디오 꿈틀과 함께 독립영화 창작자를 위한 단편영화 후반 제작지원 사업 ‘인디꿈틀 프로젝트’ 1차 작품을 4월 3일(월)부터 28일(금)까지 공모한다.‘인디꿈틀 프로젝트’는 ㈜인디스토리가 후반작업 전문 프로덕션인 스튜디오 꿈틀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단편영화 완성에 어려움을 겪는 독립영화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후반작업을 지원하는 현물 지원 사업이다. 창작자들의 단편 25편을 총 5차례 걸쳐 선정해 디지털 마스터링(DCP)과 자막 스파팅, 색보정(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2023년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합동 설명회는 2023년도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R&D)에 대한 연구자와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유튜브 채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검색)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실시간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2023년 농림식품 연구개발 투자예산은 총 1조1천476억원 규모로
카페와 식당 등 실내에서 커피와 음식을 서빙하는 로봇이 이미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차와 순찰, 배송 등 분야에도 조만간 진출할 예정이다. 실내 자율주행로봇은 이미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실외 자율주행로봇인 배송, 순찰로봇 등도 기술이 확보되어 있는 단계다. 자율주행로봇의 실외 주행 등은 관련 법이 개정되는 대로 본격화될 전망이다.이르면 오는 9월부터 주차장에서 자율주행로봇에 의한 주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주차로봇을 제도화하는 내용의 '기계식주차장치의 안전기준 및 검사기준 등에 관한 규정'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기술사업화 역량 제고는 물론, 소공인 및 소상공인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또 창업기업의 기술개발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섰다.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기술사업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하반기 테크브릿지(Tech-Bridge)활용 상용화기술개발 사업’ 20개 과제 참여기업을 5월 1
산학연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혁신인재 양성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기반을 조성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산학연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운영기관으로 9개의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한서대’, ‘한국공학대’, ‘조선대’, ‘금오공대’, ‘창원대’ 5개 대학과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4개 연구기관이다.이들 대학과 연구기관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각각 총 35억원, 46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으며, 각 기관별로 20개의 중소기업을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인류의 과제로 대두되고, 대응전략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된 새로운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국가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 모아지고 있다.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국제협력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전담기관이 지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월 '기후변화대응 전담기관' 현판 제막 및 수여식을 진행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전담기관은 '기후변화대응 기술정책 지원센터
세계화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신기술의 활용을 통한 산업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세계 시장 진출과 국제사회에서 활동무대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이 시급하다. 정부는 개도국에 대한 기술지원과 함께 선진 각국과의 협력체제를 확대해 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등 해외 활동무대 개척에 나서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키르기스스탄 수산양식개발센터 설립 및 역량강화’ 사업에 착수한다고 지난 3월 밝혔다. 중앙아시아 내륙국가인 키르기스스탄은 톈산(Tianshan)산맥의 만년설이 녹은 호수와 강을 이용해 내수면 양식을 추진해 왔으며, 특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와 관련 “자랑스럽다”며 “아쉽게도 목표에 완벽하게 이르지는 못했지만, 첫 번째 발사로 매우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장면을 참관한 문재인 대통령은 발사 후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발사관제로부터 이륙, 공중에서 벌어지는 두 차례 엔진 점화와 로켓 분리, 페어링과 더미 위성 분리까지 차질없이 이루어졌다. 완전히 독자적인 우리 기술이다.”라면서 “다만 더미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이 미완의 과제로 남았다. 하지만 발사체를 우주 70
유엔(UN) 총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9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한미 양국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간 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과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되었다.이 두 행사는, 한미 양국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 간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고, 민간 부분 연대와 협력을 통한 글로벌 보건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이번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백신 원부자재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이티바(Cytiva)가 한국 내 고부가 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