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구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10월 3일 개천절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55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주력수출산업인 반도체의 어려움과 국제유가의 급등 등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으로, 체감경제의 회복이 더뎌지고 있고 기술패권을 둘러싼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인구구조의 변화 등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 변화의 위기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되기도 한다”라며 “신산업과 기술혁신으로 우리 경제의
세계 선두주자인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차세대 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에 지원이 본격 확대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지능형반도체(시스템반도체 포함) 분야 추가선정 예비결과를 5월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에 따른 석·박사급 인력양성을 위한 후속 과제로서, 전국·지역 부문에 대한 별도 평가를 거쳐 7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 교육부는 또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심사 결과, 전남대(Ⅰ권역), 부산대(Ⅱ권역),
따스한 봄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국민 누구나 과학기술의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4월 한 달 동안, 과학관,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6주년을 맞은 과학의 달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에 맞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며,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도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콘텐츠로 특집 온라인 프로그램도 운영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차세대 네트워크에 선제적 투자와 산업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세계 최고 6세대 이동통신(6G) 기술력 확보, 소프트웨어(SW) 기반 네트워크 혁신, 네트워크 공급망 강화라는 3대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과제들을 본격 추진한다.과기정통부는 2월 20일 이 같은 내용의 ‘K-Network 2030 전략’을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K-Network 2030 전략’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1.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혁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진귀한 체험과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극지체험 전시회를 비롯, 중앙전파관리소의 어린이 전파교실, 환경부가 제공하는 지구를 지키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전자파 퀴즈대회 등이다. 어린이들이 현재 생활과 미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인식의 지평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진귀한 과학체험을 통해 가치있고 알찬 여름방학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2022 극지체험 전시회 해양수산부는 7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
4차산업혁명시대가 본격 열리면서 핵심 가치인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지식재산을 활용한 산업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지식재산 연구개발 전문인재 양성과 함께 지식재산에 대한 기업체 등의 인식 제고 및 서비스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업무협약 등을 통한 지원에 나섰다. 지식재산 서비스산업 활성화 간담회특허청은 ‘지식재산(IP)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수요자 간담회’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에 개최된 지식재산 서비스기업(공급자)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지식재산 서비
일상생활은 물론 산업 전분야에서 확장가상세계 기술 적용이 확산되는 등 메타버스 시대가 열리고 있다.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사물이 상호작용하며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이해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세계 빅테크 기업들의 기존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한 주도권 확보 경쟁과 전통 산업 기업들의 다양한 사업 전략 모색이 이어지며 메타버스를 둘러싼 세계적 시장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 마련정부는 이같은 국내외 상황을 고려, 세계 메타버스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정부의 각종 행정 업무에 인공지능(AI)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전화 상담이나 민원 서비스 접수 등에 빅데이터 딥러닝기법을 통해 학습된 챗봇이 상담을 하거나 민원 서비스를 처리하는가 하면 빅데이터를 활용해 적절한 도서를 추천하는 웹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특허청은 ‘특허상담 챗봇’을 통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의 지식재산권 관련 상담서비스를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허청 특허고객상담센터의 상담사를 통한 상담서비스는 업무시간에만 가능해 서비스 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임혜숙)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보통신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월드IT쇼(World IT Show)와 연계, ‘정보통신기술 사업화 페스티벌’과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 인재양성 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업계 및 연구계의 연구개발 성과물(ICT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대학의 연구개발 결과물(ITRC 인재양성 대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같은 기간에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정보통신방송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정보통신 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이 공동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하 ‘과학대전’)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미래를 여는 창, 과학기술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과학대전에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현 주소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미래를 함께 그려볼 수 있도록 ‘국가필수전략기술’ 등 주요 연구개발 성과 전시, 과학문화 콘텐츠, 과학기술 진로 상담(컨설팅), 온라인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