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도시로 최종 결정됐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2월 6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5일 오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운영위원회 투표 결과, 세계적인 스포츠 관광도시인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로 광주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WA 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 2015하계U대회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경험, 국제규격을 갖춘 ‘광주국제양궁장’ 등 시설 인프라 보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6명 배출 도시로서 광주를 높이 평가했다. 2025세계양궁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양궁부 안산(20, 광주여대) 선수가 7월 30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안산 선수는 개인전 결승에서 옐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이기고,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7월 24일 혼성 단체전, 25일 여자 단체전에 이어 30일 개인전까지 여자 양궁 전 종목을 석권한 안산 선수는 양궁 사상 첫 3관왕에 오르는 대 위업을 달성했다.광주여대 유시버시아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양궁 안산(20)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2관왕이 됐다.안산 선수는 7월 24일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에서 한국선수단으로는 첫 금메달을 획득한 뒤 다음날인 25일에는 여자양궁 단체전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내 금메달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도쿄올림픽 선발전을 3위로 통과한 안산은 도쿄에서 금메달 2관왕을 신고하고, 올림픽 단일 종목 여자 단체전 9연패의 대 위업을 달성했다.7월 25일 안산 선수는 강채영(25, 모비스), 장민희(21, 인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