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슬포슬 담백한 감자와 푸릇푸릇한 오이, 톡톡 터지는 옥수수가 좋은 식감을 만드는 햇감자 샐러드.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저는 요즘 제주에서 서울로 다시 이사를 왔어요. 다시 제주가 가고 싶지만 잠시 서울에서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답니다. 그중 하나는 비건 급식 조리사인데요. 제가 조리사로 일하는 학교가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올비건(All-vegun) 급식 학교거든요. 학생들이 식성이 정말 좋아서 웬만한 건 다 잘 먹지만 그중 옥수수가 포인트였던 감자샐러드를 모닝빵에 끼워 간식으로 줬던 날 무척 극찬을 해줬어요. 그래서 가져와 본 감자샐러드. 요즘 햇감자 철이니 꼭 드셔보세요. 준비해 줍서 (재료) 햇감자 2개 오이 1개 양파 4/1개 캔 옥수수 430g 소이마요(순식물성 마요네즈) 취향껏 후추 식초 겨자(머스터드) 소금 햇감자 샐러드 재료.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조리방법 1. 감자를 깨끗이 닦고, 부분부분 있는 감자눈을 꼭 도려내 주세요. 감자의 싹이 나오는 감자눈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있어요. 2. 깨끗이 씻은 감자를 삶아 줍니다. 햇감자 샐러드 레시피 1.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3. 삶는 동안 오이는 얇게 썰어 소금에 10분 절여주세요. 햇감자 샐러드 레시피 2.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4. 양파는 얇게 채를 썰어 물에서 10분 담궈 아린 맛을 뺀 뒤 겨자에 버무려 줍니다. 햇감자 샐러드 레시피 3.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5. 캔에 든 옥수수는 물기를 빼고 준비해 주세요. 6. 오이는 물기를 꽉 짜주고 삶은 감자는 껍질을 벗겨주세요. 7. 감자가 뜨거울 때 바로 으깨고 소금과 식초로 간을 해주세요. 후추도 뿌려줍니다. 식기 전에 해야 간이 잘 뱁니다. 그리고 식혀줍니다. 시원한 곳이나 냉장고도 좋아요. 햇감자 샐러드 레시피 4.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8. 꽉 짜둔 오이와 겨자에 버무린 양파 그리고 옥수수를 감자와 섞고 소이마요를 넣어 버무려주면 완성! 햇감자 샐러드 레시피 5.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오독오독한 식감에 톡톡 터지는 옥수수의 환상 조합이죠. 밥에도 빵에도 샐러드에도 잘 어울려요. 햇감자 샐러드 완성!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블로거 '비건 입동동'으로 활약하는 백연지 시민기자. ‘비건입동동’ 제주에 살며 비건 식당에서 일하다 최근 서울로 보금자리를 옮긴 비건 지향 4년 차입니다. 시작하는 비건 지향자들을 위해 소소하게 비건 집밥 레시피와 비건 맛집 소개, 비건관련 정보를 SNS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나트륨을 줄인 건강한 밥상과 우리 농축산물로 가공된 음료, 한국형 흑돼지고기 등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줄 실천운동이 추진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3월 3일을 ‘삼삼데이’로 지정하고 3월 4일 첫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세븐일레븐과 협력해 정읍 수박, 문경 오미자, 제주 감귤 등 우리 농산물로 편의점 전용 음료 제품을 기획·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계기로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한국형 흑돼지 ‘우리흑돈’과 ‘난축맛돈’을 소개했다.식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을 맞아 식품위생과 추석전 벌초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이른 성묘 등을 할 때는 벌 쏘임과 예초기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일교차 큰 가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철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지만 기온이 올라가는 낮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한글 교육환경이 취약한 일본지역 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15일까지 9박 10일간 ‘2023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를 진행한다.일본 전역에서 온 재일동포 초등학생 4~6학년 약 70명이 만나 한국어와 한국을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특히, 어린 학생들이 한국어 집중캠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일본 관동· 관서 지역 한글학교협의회가 현지 사전 연수(동경 7월 21일~22일, 오사카 7월 16일, 23일)를 실시하였다.사전 연수는 한국
온도와 습도가 높은 하절기에 세균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장관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신고환자 수가 지난 6월 초(23주, 6.4.~6.10.) 대비 약 2배 증가하였으며, 최근 3주간 주당 500명 이상의 높은 환자수가 신고되고 있다.장관감염증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장관감염증은 오염된 물과 음식물의 섭취 시 주로 감염되고, 환자 또는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
미군ㆍ UN과 한국 국민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 각지 재건 모습 생생하게 담긴 영상이 무료 공개된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및 한미상호 방위조약 70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등지에서 발굴한 미군 촬영 기록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영상자료원은 이 가운데 13분 분량의 영상을 7월 26일 서울 상암동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공개했다.영상은 NARA 및 남캐롤라이나 대학 도서관에 소장된 자료들로, 서울, 인천, 부평, 안양, 의정부, 파주
폭우와 폭염 등이 반복되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많아지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건강관리 정보가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감염병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집중호우로 식재료 오염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식재료의 취급·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또 삼계탕 등 보양식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 발생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 생닭 등 식재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관리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폐기물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2023년 해양폐기물 새활용 예술작품 공모전'을 열고, 오는 8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해양안전정보 앱(App)인 '해로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0일까지 '해로드 앱 로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접수받는다. 해양수산부는 또 국민의 해양 안전의식을 높여 해양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오는 8월
농업과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키우기 위한 다채로운 마당이 펼쳐진다.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6월 29부터 8월 7일까지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안전 농산물의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제9회 농산물우수관리(GAP)·농산물이력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귀어귀촌 박람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바다가 꿈꾸는 내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실감교육콘텐츠와 곡물, 문화재지킴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학습활동이 제공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가상융합기술(XR)이 적용된 콘텐츠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는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 모집 접수를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곡물체험학교’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한편, 문화재청은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호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2023년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학교(동아리) 지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