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월 12일)부터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이 시행된다.개인 최대 298만명, 개인사업자 최대 31만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가 시행되고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금융위원회의 이번 신용회복 지원조치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4년 1월31일까지 소액(2천만원 이하)연체가 발생하였으나 2024년 5월 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기간 중 소액연체가 발생한 자는 개인 약 298만명(NICE 기준), 개인사업자 약 31만(한국평가데이터 기준)이며
각종 행정 데이터와 정보 등을 온라인 시스템에서 활용토록 개방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대폭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 정부가 산업재해관련 국민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기반 의학자문 모델 개발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7월부터 ‘주민이(e)직접’ 플랫폼을 통해 중앙부처와 17개 시·도에 서면으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주민감사청구를 온라인으로도 신청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또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22곳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행정안
5월 29일 월요일은 대체공휴일이다. 이는 정부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을 개정하여 부처님오신날과 기독탄신일에도 대체공휴일이 확대·적용되기 때문이다. 올해 토요일과 겹치는 이번 부처님오신날(5월 27일)에는 대체공휴일이 적용돼 오는 5월 29일(부처님오신날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이 공휴일로 대체된다.이에 따라 당일 증권시장‧채권시장 등 금융시장이 휴장하고, 대부분의 금융회사는 영업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금융위원회는 5월 29일 대체공휴일 지정에 따른 금융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대출금 만기가 5월
청년들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컬처의 지평을 넓히는 미래 주역으로 활동할 청년인턴 60명을 채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가상융합세계)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개발자와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해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2기 참가자를 4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3월 2일부터 청년내일채움공제 누리집을 통해 '2023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을 극복하며, 어촌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후계‧청
과기정통부와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는 합동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급증하는 택배와 금융거래 사칭 문자사기 등에 대한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찰청은 혼잡한 교통상황에서 얌체 운전이나 음주운전 등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안전운전 및 소통 확보를 강조했다. 한편 농업진흥청과 소방청은 각각 가을철 농작업시 발생하기 쉬운 진드기 감염과 벌초작업 등 야외작업에서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벌 쏘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추석 명절, 택배와 금융거래 사칭 문자사기 주의! 과학기술정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지속과 최근 잇따른 금리 인상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수단들이 발표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선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자금 조달에 애로를 겪지 않도록 정책자금 대출 및 신용보증 공급을 확대하고, 추석 명절 전후 온누리상품권 판촉 행사와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전도 개최한다. 소상공인 사기진작 및 소비촉진 위한 ‘힘내라! 소상공인’ 행사도 13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 서편과 서울시청 뒤편 일방통행로에서 진행한다.한편 정부는 지난달 29일부터 비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기술개발이나 디지털 전환 등 혁신역량을 지원해 활력을 모색하기 위한 정부 정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기술개발 지원은 물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기술 도입과 보급, 컨설팅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해 자생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혁신 역량 지원을 위한 2022년 ’제2차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이 펼쳐진다.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은 소상공인의 기술‧제품‧서비스와 관련한 혁신 아이디어를 단기간 내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 이하 금융위)는 중신용 이상 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희망대출플러스 총 8조6천억원을 오는 1월 24일부터 신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희망대출플러스는 지난해 말부터 지속되고 있는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도에 따라 1~1.5% 초저금리로 1천만원까지 대출하는 총 10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으로, 소상공인 1·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타 정책자금을 받은 경우에도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다.다만, 저신용·
금융위원회는 11월 29일부터 2주 동안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800억원 규모의 ‘국민참여 뉴딜펀드’ 2차분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또한 오는 12월 중에는 국민자금 800억원과 정부재정 200억원으로 1000억원 규모의 ‘국민참여 뉴딜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금융위와 뉴딜펀드 주관기관은 지난 9월 ‘국민참여 뉴딜펀드’ 추가조성 계획을 발표했고, 위탁운용사 모집공고 등 펀드 추가조성을 위한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11월 29일에 출시하는 800억원 규모의 펀드상품은 12월 10일까지 16개 은행·증권사 및 온라인을 통해
김부겸 국무총리는 5월 18일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은 온 국민이 모두 협력하지 않으면 극복할 수 없다”며 나와 이웃과 나라를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거듭 호소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을 위해 광주광역시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앞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자 한다”며 이 같이 호소했다. 먼저 김 총리는 “지난해 대구·경북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을 당시, 광주시민들께서 앞장서서 보여주신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