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월 12일)부터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이 시행된다.개인 최대 298만명, 개인사업자 최대 31만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가 시행되고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금융위원회의 이번 신용회복 지원조치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4년 1월31일까지 소액(2천만원 이하)연체가 발생하였으나 2024년 5월 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기간 중 소액연체가 발생한 자는 개인 약 298만명(NICE 기준), 개인사업자 약 31만(한국평가데이터 기준)이며
과기정통부와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는 합동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급증하는 택배와 금융거래 사칭 문자사기 등에 대한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찰청은 혼잡한 교통상황에서 얌체 운전이나 음주운전 등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안전운전 및 소통 확보를 강조했다. 한편 농업진흥청과 소방청은 각각 가을철 농작업시 발생하기 쉬운 진드기 감염과 벌초작업 등 야외작업에서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벌 쏘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추석 명절, 택배와 금융거래 사칭 문자사기 주의! 과학기술정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동향 및 미·EU 등 주요국의 대러 제재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3월 7일 국제사회의 대러 금융제재에 추가 동참하기로 하고, 러시아 중앙은행 및 국부펀드, Rossiya 은행과의 금융거래 중단을 결정하였다.러시아 중앙은행·국부펀드와의 금융거래 중단은 3월 8일부터 적용된다. 다만, 농산물 및 코로나 의료 지원, 에너지 관련 거래 등 미국이 일반허가(General License)를 발급하여 예외적으로 거래를 허용한 분야·은행에는 동일한 기준으로 거래를 허용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3월 2일 EU가 발표한 7
지갑 속에 넣어 지니고 다녀야 했던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본격적인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열린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국민에게 제공하는 첫 번째 모바일 신분증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27일부터 시범발급한다고 밝혔다.시범발급 기관은 서울서부 운전면허시험장, 대전 운전면허시험장과 해당 시험장과 연계된 경찰서 민원실이며, 약 6개월의 시범기간을 거쳐 오는 7월에는 전국으로 발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
기업들의 의사소통 언어는 재무제표(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이다. 공적인 글쓰기이자 문명의 총아인 복식부기(Double Entry Bookkeeping, DEB)가 바로 오늘날 현대 기업의 의사소통의 표준 언어이다.독일의 지성 괴테가 표현하였듯이 DEB는‘인류가 고안한 최고의 지식 산물’로 자본주의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그동안 자본주의 문명의 꽃인 DEB의 탄생지는 지중해와 대서양 일대의 서구 유럽이라고 인식하여 왔다. 이같은 인식에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성호 교수는 최근 발간한《개성자본회계론》에서 이의를
외교부는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 개선과 함께,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외 체류하는 우리 국민이 더욱 든든한 안전 길잡이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와 관련, 새해에 달라지는 대표적인 영사 서비스 10가지를 제시했다.1.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시행으로 더욱 안정적인 영사조력이 가능해진다.2019년 1월 공포된 영사조력법이 하위법령 제정 등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021년 1월 16일 본격 시행된다. 이 법은 △형사절차, △범죄피해, △사망, △미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중 ▲정부혁신, ▲자치분권·지역활력, ▲국민안전 3개 분야에서 국민들의 일상을 좀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10개를 선정해 소개했다.올해부터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자치경찰제가 전국 지자체에 도입된다. 이를 통해, 생활안전, 아동·여성, 교통 분야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된다.정부부처·지자체에서 제공하는 300여 종의 수혜서비스를 정부24를 통해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되고, 풍수해 보험료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확대되어 홍수, 태풍, 폭설 등
2020년 12월 21일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번호(뒷자리) 없는 여권으로도 국내 금융화사에서 각종 금융거래시 신분증으로 활용가능하게 된다.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과 협력해 28일부터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객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금융회사에 여권을 제출하면 금융회사는 외교부에 여권에서 추출한 정보(성명, 여권번호)등을 전송하고, 외교부는 진본이 확인된 경우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결과를 금융회사에 전송하게 된다.현재 이용가능 금융회사는 모바일과 영업점이 동시 적용되는 신한, 부산, 광주, 전북은
금융위원회는 송금인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착오로 송금한 금액을 반환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예금자 보호법’ 개정안이 2020년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개정 내용을 보면 금융회사를 통한 착오송금 반환 요청에도 수취인이 반환하지 않는 경우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송금인의 착오송금액 반환을 지원한다. 송금인의 신청에 따라 예보는 수취인에게 자진반환 안내 등을 통해 회수한 후 관련 비용을 차감하고 지급하는 사후정산 방식이다. 다만, 반환지원 과정에서 정상적 상거래, 자금대여 및 상환 등에 의한 송금으로
12월 10일부터 공증 인증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금융분야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공인 인증제도가 폐지되더라도 금융분야에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서가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융위원회는 공인 인증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금융분야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쉽게 이해할 있도록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을 내놓았다. 공인 인증제도의 폐지에 따른 금융분야의 변화를 살펴본다. -12월10일부터 공인 인증제도가 폐지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인증서 없이도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한가?공인인증제도가 폐지되더라도 비대